추상주의 화가 엘스워스 켈리의 마지막 작품 ‘Austin’(2015)을 두고 쏟아지던 수많은 찬사 중에 블랜턴 뮤지엄의 디렉터 사이먼 위차의 말을 옮기자면 다음과 같다. “단지 이 예술작품을 보고, 아침식사로 타코를 먹기 위해 오스틴을 방문한다고 해도 그 가치는 충분해요. 무얼 더 바라겠어요?” 일 년 중 가장 쾌청한 날씨를 자랑한다는 오스틴의 4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캠퍼스를 천천히 거닐다보면 블랜턴 뮤지엄의 전시
추상주의 화가 엘스워스 켈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 우리에게 남긴 고요함, 오스틴.
추상주의 화가 엘스워스 켈리의 마지막 작품 ‘Austin’(2015)을 두고 쏟아지던 수많은 찬사 중에 블랜턴 뮤지엄의 디렉터 사이먼 위차의 말을 옮기자면 다음과 같다. “단지 이 예술작품을 보고, 아침식사로 타코를 먹기 위해 오스틴을 방문한다고 해도 그 가치는 충분해요. 무얼 더 바라겠어요?” 일 년 중 가장 쾌청한 날씨를 자랑한다는 오스틴의 4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캠퍼스를 천천히 거닐다보면 블랜턴 뮤지엄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