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립현대미술관 스케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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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결합하는 프로젝트는 이미 예술계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2018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을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소개한다. 다원예술 프로그램은 아시아를 주제로 퍼포먼스, 무용, 연극,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은 장르를 불문한 신진작가들을 만나고 오늘날 동시대 예술의 국제적인 흐름을 따라 지형도를 그려나가는 과정에 동참한다. 3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국립현대미술관은 세계 미술계의 화두인 ‘아시아 미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아시아’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아시아’라는 키워드로 국제교류 전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시아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집중하고 탐구한다. 2018 MMCA 아시아 기획전 는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지역이나 맥락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연계된 개인의 경험을 탐구하는 전시다. 30여 명의 아시아 지역 작가 및 그룹을 초대해 그들의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는 4월부터 7월까지.—E.A.T는 ‘예술과 과학 기술에 의한 실험 (Experiments in Art and Technology)’의 약자로, 1966년 1월 스웨덴 스톡홀름의 예술과 과학 기술의 제전에 참가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벨 연구소의 과학자 빌뤼 클루버와 로버트 라우션버그 등을 중심으로 미국의 전후미술에 새로운 장을 남긴 이들은 미술, 무용, 영화, 과학기술, 더 나아가 산업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와 협업과 교류를 선도했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E.A.T의 전시는 예술과 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해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표현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간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로버트 라우션버그, 로버트 휘트먼, 앤디 워홀, 머스 커닝엄, 존 케이지, 백남준, 로버트 브리어, 한스 하케 등 약 2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5월부터 9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