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경보, 기억해야 할 뷰티템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미세먼지 경보, 기억해야 할 뷰티템

미세먼지 ‘나쁨’이 지속될수록 내 피부의 ‘나쁨’도 이어지고 있다. 맑고 환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서바이벌 전략이 필요한 때.

BAZAAR BY BAZAAR 2018.03.09

HAIR DEEP CLEAN

얼굴보다 미세먼지의 위협을 더 크게 받는 곳이 있다면 바로 헤어와 두피다. 특히 헤어에 착 달라붙은 미세먼지는 집 안까지 오염시키기에 딱.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마스크뿐 아니라 모자도 착용하고, 외출 후 돌아오면 바로 샤워실로 직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먼저 브러시로 머리를 빗어 먼지를 떨어낸 뒤(빗도 씻어야 한다!),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을 것. 유분이 많지 않은 샴푸를 이용하고, 헹굴 때는 귀와 목 뒤까지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Fresh Pop  두피 클렌징 샴푸  1만5천원대. L’Oréal Professionnel Paris 세리옥실 클래리파잉 샴푸 4만4천원대. Rene Furterer 포티샤 샴푸  
200ml 2만6천원. Klorane 네틀 샴푸 1만9천8백원.

MAKEUP SHIELD

메이크업은 미세먼지에 대항해 피부를 위한 방패가 될 수 있다.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하는 베이스 겸용 자외선차단제를 도톰하게 바르고,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파우더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하면 안심. 다만 너무 오일리하거나 끈적이는 질감의 베이스는 미세먼지를 자석처럼 끌어당기니 피할 것.

Dior 프레스티지 라이트 인 화이트 더 UV 프로텍터 SPF 50+/ PA++++ 14만8천원대. Shiseido 에센셜 에너지 데이 에멀전 SPF 30/ PA+++ 5만9천원. Hera 선 메이트 엑설런스 SPF 50+/ PA++++  로지 글로우 4만5천원.

CALMING CARE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피부도 초민감 상태. 외출 후 피부가 따갑거나 붉어졌다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이 좋으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듯이, 수분 관리를 잘해두면 피부 장벽이 튼튼해져 미세먼지에 대한 방어력도 높아지기 때문.

Biotherm 라이프 플랑크톤™ 센시티브 밤 영양감이 꽉 찬 밤 타입 저자극 포뮬러로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가꿔준다. 5만9천원대.La Mer 모이스춰라이징 쿨 젤 크림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젤 크림. 민감한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준다. 39만2천원대.

SPEED CLEAN

기절할 듯 피곤하다고 미세먼지를 씻어내지 않고 잠들 수는 없다. 이런 날을 대비해 준비해두면 좋은 것이 바로 클렌징 패드! 클렌징 용액이 적셔져 있어 닦아내는 것만으로 클렌징이 손쉽게 끝난다.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문지르는 것이 포인트.

Wonder Bath 살롱 드 떼 시즌 3 프랑스 온천수와 마누카 꿀 성분이 함유된 패드. 보들 면으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메시 면으로 각질이 많은 곳을 쓸어주면 꿀 피부 완성. 20개입, 3만5천원.Face Halo by Olive Young 
물에 적셔 사용하는 클렌징 퍼프. 극세사 패드가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1개입, 1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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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이 현정,어시스턴트 에디터|김 윤지,사진|Ho Chang(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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