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대참사. 가발을 써야하나?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큰 맘먹고 염색을 했으나, 맘에 들지 않는다. 밀어버려야 하나… | 헤어,스타일링,헤어스타일,염색

지금까지 살면서 염색에 실패한 적이 없다면, 당신은 운이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 우리 대부분은 여러 번 염색을 했다가 망쳐버린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 하는 일은? 어떻게든 헤어 디자이너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욕설을 퍼붓는 대신, 도움이 되는 꿀팁을 찾아 적용하는 것! 헤어 컬러 전문가인 미트라 미르가 알려주는 해결책을 참고해보자. 1. 금발로 염색했는데 단무지?머리카락이 금세 바비인형 머리 색처럼 노랗게 변할 수 있다. 잘못된 헤어 제품을 사용할 경우 상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단기 해결법 | “색상환을 보면 노란색의 반대편에는 보라색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당장 웜 톤을 중화하고 싶다면 이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보라색 컬러의 토닝 제품이라 탈색모에 효과적인 존 프리다 톤 컬렉팅 샴푸를 추천합니다.”장기 해결법 | “다음번에 미용실에 간다면 담당 디자이너에게 쿨 톤의 금발 염색을 해달라고 하세요. 어떤 것이 싫은지도요. (예를 들어, 노란색이나 웜 톤은 싫다고 하세요.) 애쉬나 쿨톤의 컬러를 원한다고 말하고 카라멜이나 허니톤은 보다 따뜻해 보이는 톤이니 피하도록 하세요. 1주일에 한 번씩, 토닝 마스크를 사용해 헤어에 웜 톤이 돌아오지 않도록 케어하는 것도 좋죠.” 2. 뿌리와 모발 끝의 색이 다르다.https://www.instagram.com/p/BJApS6qgSib/?utm_source=ig_embed모발 뿌리 쪽이 염색약을 흡수하지 못해 나머지 모발과 전혀 다른 색을 띤다.단기 해결법 |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모발 뿌리 쪽 컬러를 블렌딩하는 것이에요. 존 프리다 루트 블러 컬러 블렌딩 컨실러와 같은 제품을 뿌리에 발라 색 차이가 나지 않게 하세요. 잘 되지 않는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을 사용해보도록 하세요. 혹은 바티스트(Batiste)에서 출시되는 틴티드 드라이 샴푸를 모발 뿌리에 뿌리는 것이죠. 아주 감쪽같을 거에요.”장기 해결법 | “실력 있는 염색 전문가라면 모발 뿌리 컬러를 나머지 모발 컬러와 잘 맞출 수 있어야 해요. 시간을 들여서 모발을 구획 별로 나누고, 염색약을 뿌리에 먼저 바른 후 필요할 경우 나머지 모발에 블렌딩하는 식으로 염색을 해야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3. 입체감이라고는 없는 헤어 컬러가 되었다.헤어 컬러가 칙칙해서 마트에서 산 셀프 염색약을 시도했는데, 모발 전체가 한가지 컬러이다 보니 더 단조롭고 축 쳐져 보인다.단기 해결법 | “소장하고 있는 고데기 중, 컬링에 좋은 최고의 고데기를 꺼내 모발에 웨이브를 넣어 생동감 있는 헤어처럼 보이도록 하세요. 이때 투명 글로스를 모발에 바르면 모발이 반짝이고 더 탱글탱글해 보일 수 있어요. 게다가 빛을 반사하는 효과도 높아져서 단조롭고 1차원적인 모발 컬러를 커버할 수 있답니다.”장기 해결법 | “미용실에 가서 투 톤 염색법인 발레아주나 스트로빙 염색을 해달라고 하세요. 헤어 컬러보다 더 밝은 톤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염색하는 방식이랍니다. 당신의 원래 모발 색이 베이스 컬러가 되고, 발레아주 하이라이트가 들어가게 되어 모발이 멀티 톤으로 바뀌게 됩니다..” 4. 옴브레 염색을 했는데 실패했다.https://www.instagram.com/p/BQ-QdX0gJjJ/?utm_source=ig_embed자연스러운 옴브레 헤어를 원했는데 모발에 선명한 가로 선이 그어지면서 컬러가 확연히 구분되는 모발이 되었다. 아뿔사.단기 해결법 | “미용실에서 해결하기 전까지는 머리를 위로 묶고 다니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지만, 모발이 모두 같은 속도로 자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 일직선이던 컬러 구분이 갈수록 무뎌질 수 있답니다.”장기 해결법 | “뻔한 이야기겠지만, 미용실에 가서 그라데이션 느낌의 옴브레 헤어를 연출하고 싶다고 말하세요. 한 눈에 알 수 있는 ‘헤어 시안’도 필요하고요. 컬러 차이가 선명하게 나는 선을 블렌딩하고 컬러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손봐줄 것이에요.” 5. 헤어 컬러가 얼룩덜룩하다.한가지 컬러로 염색이 되기를 원했는데, 모발이 염색 약에 반응하는 정도가 달랐는지 색이 일정하지 않고 얼룩덜룩해 보인다.단기 해결법 | “얼룩진 머리카락을 가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타일링에 달려 있어요. 모발을 하나 혹은 두 갈래로 땋아보세요. 얼룩진 헤어가 감쪽같이 가려질 거에요.”장기 해결법 | “무슨 일이 있어도 셀프 염색약은 사용하지 말고 미용실로 달려 가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빨리갈수록 좋아요.” 6. 헤어 컬러가 너무 짙다.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깊이 있는 초콜렛 브라운 헤어를 원했는데 아주 새카만 컬러가 나온 적 말이다.단기 해결법 | “시커먼 머리를 감고, 감고, 또 감도록 하세요. 염색 모발의 컬러를 빠지게 하는 데에는 헤드앤숄더 샴푸가 최고랍니다. 머리를 계속 감아 모발이 엄청 건조해질 수 있으니, 머리를 말린 후에는 진한 영양 헤어팩을 모발에 바르고 취침하세요.”장기 해결법 | “하이라이터나, 옴브레 염색을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어두운 컬러가 연해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을 거에요. 물론 다른 컬러를 전체로 입히거나 탈색을 할 수도 있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니까 부분적으로 컬러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K 웹사이트의 ‘Here's how to fix every type of hair dye disaster... ‘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