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36억 자루가 팔렸다는 모나미 펜. 사고, 쓰고, 잃어버리고, 내 것처럼 낯익은 탓에 어디선가 주워서 또 쓰고…. 모나미를 애용했던 기억이 저절로 소환되는 것을 보니 과연 그 숫자가 그렇게 놀랍지 않다. 필통 혹은 연필꽂이에만 두었던 모나미를 이제는 수지 본사의 브랜드 스토어로 만날 때다. ‘모나미 스토리 연구소’라는 이름 아래 만년필용 잉크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잉크랩, 원 데이 클래스가 열리는 ‘클래스 룸’, 고급 상품부터 라이프스타일 소품까지 다양한 주력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제품 존이 꾸며질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