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술 한잔, 괜찮을까?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예상 외의 충격적인 발표 결과가 나왔다. | 와인,맥주,출산,임신,음주

괜찮다? Vs 안 괜찮다결론부터 말하면 안 괜찮다. 임신 중 가벼운 음주는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어느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문의하더라도 ‘임신 도중 음주는 하면 안 된다’는 답변을 들을 것이다: 미국 산부인과 학회에 따르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임신 중 알코올 섭취를 하면 선천적 기형(아기의 뇌, 머리, 안면 발달, 저 체중아 출산, 평생 행동장애와 학습장애 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선 적어도 임신 기간 중에는 금주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이 4천 여명의 아이들의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한 여성들이 술을 마실 경우 아이들의 체내 알콜 농도가 산모 자신의 혈중 알콜 농도만큼 높아진다. 아이들의 간은 아직 미성숙 성인들처럼 알콜을 빨리 분해하지 못해 태아알콜증후군 같은 특정 장애들이 유발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최근 영국의 영국의학저널인 BMJ은 ‘임신과 술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결과에서 충격적인 발표 결과를 공개했다. 임산부가 적은 양에서 중간 양까지(일주일에 술을 2잔 정도까지)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그 결과, 기존 산부인과 학회가 주장하던 내용보다 음주와 태아의 선천적 기형의 연관관계에 낮다는 것. 하지만 여전히 알코올 섭취가 미숙아 출산의 가능성을 10%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의 저자들도 결국에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임신 중 금주’가 ‘임신 중 가끔씩 음주’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다는 증거가 아직은 없다고 결론지었다. 2015년에 시행했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부 중 10% 이상이 30일 이내에 술을 마신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현실에서도 임신부 중 적은 수는 이미 술을 마시고 있기 때문에 임신 단계에 따른 알코올 섭취에 대한 연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영국의 연구진들을 말한다. 그래도 임신 중에는 금주가 현명하다미국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어떤 종류의 알코올이라도, 임신기간 중 혹은 임신인지 아직 모르는 상태에서 마셨을 경우 태아에게 마찬가지로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임신을 했거나, 임신을 하려고 노력중인 여성에게는 아주 적은 양의 알코올도 위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임신 기간인 40주 동안 금주를 하는 것은 너무 긴 시간처럼 느껴질 지 모르겠으나 술을 마시는 것이 괜찮다는 확실한 연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금주하는 것이 현명하다.위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미국판 웹사이트 기사 “No One *Really* Knows What Happens When Pregnant Women Drink Just a Little”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