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대신 워치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주얼리 대신 워치

시간만 보려고 시계를 차나요?

BAZAAR BY BAZAAR 2017.11.23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은 까르띠에의 탱크 시계를 분신처럼 찼다. 그리곤 이렇게 말했다. “나는 시간을 보려고 탱크를 착용하는 것이 아니다. 탱크이기 때문에 착용한다.”

다음에 소개하는 시계 역시 시간만 보기에는 아깝다. 그 자체로 빛나는 오브제 같은 시계들은 다른 모든 주얼리를 대신할만한 단 하나의 장식이다.

샤넬의 클래식 백인 2.55백을 닮았다. 중앙 잠금장치가 특징인 팔찌 형태의 시계. 코드 코코 1천1백8십만 원 샤넬.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시계는 풍요와 지혜, 불멸, 장수를 상징하는 뱀의 형상을 따서 완성했다. 세르펜티 주얼리 워치 6천4백만 원대 불가리.

덮개가 달려 있어 평소에는 다이얼을 가릴 수 있는 비밀스러운 시계. 18캐럿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임페리얼 컬렉션 38MM 가격 미정 쇼파드.

다이얼을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베르소 라인을 장식적인 아르데코 양식으로 재해석했다. 리베르소 원 듀에토 주얼리 8천만 원대 예거 르쿨트르.

뉴욕의 고층 빌딩을 연상시키는 사각의 다이얼에 풍요롭던 미국 재즈 시대의 디자인을 응축했다. 칠흙 같은 새틴 가죽 스트랩으로 세련된 마무리를 더했다. 아르데코 칵테일 워치 가격 미정 티파니.

Weekly Hot Issue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