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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에겐 빨강이 잘 어울린다. 이처럼 에너제틱하면서 사랑스럽고 유쾌한 소녀에게 빨강이 어울리지 않을 도리가 있을까? 평소에도 레드 립을 즐겨 하는 그녀가 홀리데이를 맞아 퓨어 레드, 펑키한 레드, 파리지엔 시크 레드, 블링블링한 파티 레드 총 네 가지 레드 룩으로 다채롭게 변신했다. 샤넬의 크리스마스 컬렉션 ‘누메로 루쥬'의 네 가지 레드 립스틱 ‘루쥬 알뤼르’로 연출한 홀리데이 레드 룩. 소미와 함께 당신만의 홀리데이 레드 립 컬러를 찾아볼 것!
“레드의 매력이요? 무엇보다 강렬해 보이잖아요! 레드 립스틱 하나만 발랐을 뿐인데 얼굴 전체가 화사하게 살아나는 그 느낌, 발라본 사람만 알걸요?” –소미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셨던 아빠의 영향인지, 메이크업을 정말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레드 립스틱만으로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을 가장 사랑하죠! 덕분에 레드 립이 저의 시그너처 메이크업이 되어버렸어요.” –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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