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8과 떠난 아트 투어 : 또렷한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갤럭시 노트 8과 함께 뉴욕 갤러리 투어에 나섰다. 전시를 보는 동시에 유사 작품을 검색하고, 작품 해설을 번역하고, 선명한 사진으로 기록하고…. 누군가에게는 꽤나 혁신적인 이 모든 일은 갤럭시 노트 8이라서 가능했다. | 갤럭시 노트 8

결정적으로 갤럭시 노트 8을 갖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 것은 사실 카메라 때문이었다. 언팩 행사에서 이미 아이폰 7플러스로 찍은 영상과 갤럭시노트 8에서 찍은 영상을 비교 시연하였지만, 사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과 갤럭시로 찍은 사진의 차이가 무엇인지는 찍어보면 바로 안다. 아이폰 사진이 특유의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갤럭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좀 더 깨끗하고 명쾌하다. 나의 경우 그동안 줄곧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왔기에, 갤럭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신선하게 느껴진 것 같다.이번에는 갤럭시 노트 8도 ‘인물 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그것의 일환이 배경을 흐릿하게 해서 인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아웃포커스 기능인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다. 배경을 얼마나 흐릿하게 처리할지 직접 컨트롤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8의 뒷면을 돌려보면 아이폰 7플러스처럼 두 개의 렌즈가 장착되어 있다. 1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 모두에 손떨림 보정(OIS) 기능이 적용되어, 촬영이 쉽지 않은 많은 상황에서 손떨림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최대 10배까지 줌인해서 촬영할 때, 빛이 거의 없는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할 때,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바깥 풍경을 찍을 때, 그러니까 사진은 거의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갤럭시 노트 8은 쓸만한 사진을 몇 장 건진다. 뉴욕에 있는 동안 보태니컬 가든에서 야간에 펼쳐진 유리공예 전시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나중에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고 살짝 놀랐다.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유리 작품의 디테일이 매우 또렷하게 포착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페이지에 실린 사진들은 모두 갤럭시 노트 8으로 찍은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