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때문에라도 꼭 봐야 할 영화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받은 영화들. | 패션 영화,주말 영화 추천,2000년대 영화,아카데미 시상식,아카데미 의상상

7 Must-See Oscar Winning Movie Costumes다음 영화들은 패션이라는 키워드로 묶인 영화들이다. 2010년도부터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영화들만 모았다. (2010)기묘하고 신비한 동화 같은 영화를 만드는 감독 팀 버튼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의상으로 옮긴 코스튬 디자이너 콜린 앳우드(Colleen Atwood). 앳우드는 팀 버튼 영화의 숨은 조력자다. 팀 버튼의 오랜 영화인 이나 의 의상에도 그녀의 손길이 닿아있다. 콜린 앳우드는 이전에 이미 영화 (2003)와 (2005)로 의상상을 두 번이나 받은 실력자다. (2011)흑백 더군다나 무성 영화인 는 언뜻 보면 아주 오래된 영화 같지만 실은 최근작이다. 로맨틱 코미디를 사랑스럽게 다루고 있어, 멜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작품. 의상은 마크 브리지스(Mark Bridges)가 담당했다. 흑백 영화를 만들던 시절의 고전적인 헐리우드 의상을 감상할 수 있다. 놓치지 않고 꼭 보길! (2012)제85회 아카데미 의상상은 재클린 듀란(Jacqueline Durran)이 거머쥐었다. 는 톨스토이의 책을 옮긴 작품으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성을 욕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나 가까이하기엔 너무 긴 당신. 영화관에서 봐도 너무 길게 느껴지는 영화는 중간 종종 허벅지를 찌르며 봐야 하는 수고가 있으나 키이라 나이틀리의 아름다운 옷과 정교한 장신구를 보는 것만으로 의의가 있다. (2013)1920년대 미국 상류층의 향락과 쾌락이 궁금하다면 가 실마리를 제공한다. 불꽃놀이처럼 화려한 재즈 시대 파티 의상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영화다. 프라다는 데이지 뷰캐넌의 드레스를, 브룩스 브라더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슈트를 만들었다. 별처럼 반짝이는 주얼리는 티파니 앤 코가 맡았다. 아카데미 의상상은 이 모두를 감독한 호주 출신의 코스튬 디자이너 캐서린 마틴(Catherine Martin)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2014)웨스 앤더슨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은 보는 내내 시각적 즐거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이다. 마카롱처럼 달콤한 파스텔 빛 색감이 돋보이는 이 영화에 스타일을 빼놓긴 섭섭하다. 영화 속 의상을 감독한 건 이탈리아 출신의 밀레나 카노네로(Milena Canonero). 카노네로는 만 레이나 조지 허렐의 사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패션 하우스도 조력을 아끼지 않았다. 프라다는 이 영화를 위해 21개의 러기지백을 만들어주었고, 펜디는 틸다 스윈튼에게 캐릭터에 꼭 맞는 털 코트를 선사했다. (2015)처음부터 끝까지 질주하는 영화 . 가상의 디스토피아 속 강렬한 전사와 여신의 옷을 입혀준 코스튬 디자이너 제니 비반(Jenny Beavan)은 아카데미 의상상을 받을 때 드레스 대신 평범한 가죽 재킷과 스카프를 두르고 참석했다. 비반은 평소에 자신은 화려함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 드레스와 높은 구두를 고집하지 않았다고, 또한 자신이 입은 가죽 재킷은 에 대한 경의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 시리즈가 끝난 뒤 마음이 헛헛했던 덕후’들을 위해 조앤 롤링이 다시금 힘쓴 영화,. 머리는 헝클어뜨린 채 귀여운 보타이를 하고 라펠이 넓은 푸른색 코트를 입은 에디 레디메인의 모습과 함께 기상천외한 상상의 동물도 잔뜩 만날 수 있다. 콜린 앳우드(Colleen Atwood)가 1926년도의 뉴욕과 마법 세계 속 의상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