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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킨법, 난 반댈세!

여기, 당당하게 7 스킨법을 반대하는 자가 있다. 바로 폴라초이스 창립자이자 화장품 경찰관인 폴라 비가운! 폴라초이스 한국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내한한 그녀와 한국 스킨케어 루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BYBAZAAR2017.06.23

폴라초이스는 1995년 설립된 화장품 브랜드이다. 성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연구를 기반으로 화장품을 만드는 곳. 브랜드 창립자 폴라 비가운 여사는 여러 권의 뷰티 관련 책을 집필하고 다양한 뷰티 전문가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화장품 경찰관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Q. 요즘 한국에선 7 스킨법이 대유행하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나의 토너를 일곱 번 덧바른다고요? 오, 마이 갓! 우선 ‘왜 한 번만 발라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이 드네요. 좋은 제품은 한 번만 발라도 충분하거든요! 한국 여성들의 스킨케어 루틴이 점점 복잡해지는 것 같아요.

Q. 한국 스킨케어 제품 중 가장 독특하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요?

시트 마스크. 한국 여성들이 1일 1팩 아니 1일 2팩까지 한다고 해서 놀랐어요. 사실 잘 바른 스킨케어 아이템 하나가 열 시트 마스크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마스크를 붙이는 데 20~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될 텐데, 대신 친구를 만나거나 좋아하는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요? 훌륭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간단하면서 컴팩트한 스킨케어 루틴을 구성하는 걸 권장해요.

Q. 요즘 시술의 인기가 정말 높아졌어요. 점차 안티에이징 스킨케어의 역할이 줄어들지는 않을까요?

전혀 아니에요. 우리 피부는 지금 이 순간에도 노화하고 있죠. 세월의 흔적에 맞서 싸우는 건 시술이 아닌 틈틈이 바르는 안티에이징 제품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앞으로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은 꼭 필요해요.

 

Q. 오랜만에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 오메가 세럼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오메가 성분을 피부에 바르면 염증을 완화하고 연약해진 피부를 강화해준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어요. 피부 표면에서 미세먼지, 자외선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죠. 여기에 피부 깊숙이 수분감을 줄 수 있도록 세라마이드 성분을 배합했습니다. 리지스트 10% 나이아신아마이드 부스터와 리지스트 울트라 항산화 세럼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아요!

폴라 비가운 여사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간단하다.

스킨케어 루틴이 심플하게 꾸릴 것. 단, 좋은 화장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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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조 형유
  • 사진|이재찬&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