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스킨법, 난 반댈세!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여기, 당당하게 7 스킨법을 반대하는 자가 있다. 바로 폴라초이스 창립자이자 화장품 경찰관인 폴라 비가운! 폴라초이스 한국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내한한 그녀와 한국 스킨케어 루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BAZAAR,바자

폴라초이스는 1995년 설립된 화장품 브랜드이다. 성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연구를 기반으로 화장품을 만드는 곳. 브랜드 창립자 폴라 비가운 여사는 여러 권의 뷰티 관련 책을 집필하고 다양한 뷰티 전문가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화장품 경찰관으로서 활약하고 있다.Q. 요즘 한국에선 7 스킨법이 대유행하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하나의 토너를 일곱 번 덧바른다고요? 오, 마이 갓! 우선 ‘왜 한 번만 발라도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들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이 드네요. 좋은 제품은 한 번만 발라도 충분하거든요! 한국 여성들의 스킨케어 루틴이 점점 복잡해지는 것 같아요.Q. 한국 스킨케어 제품 중 가장 독특하다고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요?시트 마스크. 한국 여성들이 1일 1팩 아니 1일 2팩까지 한다고 해서 놀랐어요. 사실 잘 바른 스킨케어 아이템 하나가 열 시트 마스크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마스크를 붙이는 데 20~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될 텐데, 대신 친구를 만나거나 좋아하는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요? 훌륭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간단하면서 컴팩트한 스킨케어 루틴을 구성하는 걸 권장해요.Q. 요즘 시술의 인기가 정말 높아졌어요. 점차 안티에이징 스킨케어의 역할이 줄어들지는 않을까요?전혀 아니에요. 우리 피부는 지금 이 순간에도 노화하고 있죠. 세월의 흔적에 맞서 싸우는 건 시술이 아닌 틈틈이 바르는 안티에이징 제품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앞으로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은 꼭 필요해요. Q. 오랜만에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 오메가 세럼의 특징은 무엇인가요?오메가 성분을 피부에 바르면 염증을 완화하고 연약해진 피부를 강화해준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어요. 피부 표면에서 미세먼지, 자외선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죠. 여기에 피부 깊숙이 수분감을 줄 수 있도록 세라마이드 성분을 배합했습니다. 리지스트 10% 나이아신아마이드 부스터와 리지스트 울트라 항산화 세럼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아요!폴라 비가운 여사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간단하다.스킨케어 루틴이 심플하게 꾸릴 것. 단, 좋은 화장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