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에서 올린 결혼식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평범한 결혼식은 거부한다. 여기 가상 현실로 하객을 초대한 부부가 있다. 이들의 결혼을 함께 축복해보자. | 가상현실,이모티콘,결혼식,커플,아바타

[embed]https://youtu.be/UtFKa6eCNms“우리는 애초부터 평범한 결혼식을 하기는 싫었어요.”엘리사 에반스와 마틴 셔빙턴은 둘 다 평범한 결혼식을 하기는 싫어했다고 보카티브(Vocati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난 5월 25일 영국 웨일즈에 위치한 자신의 신혼집에서 가상현실 공간을 열고 결혼식을 치뤘다.현실에서는 약 40명 정도의 하객들이 이들의 결혼 파티에 참석했다. 이 가상 현실 결혼식을 위해 가상현실 회사 알트 스페이스 VR이 이 결혼식을 도왔다. 이 회사의 커뮤니티 매니저인 리사 코테키가 주례를 맡았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리사는 비행기를 타고 올 필요없이 집에서 편리하게 스트리밍을 통해 결혼식을 참석했다.에반스와 셔빙턴은 결혼식을 위해 각자 $2,531짜리 가상현실 헤드셋을 쓰고 그들의 로봇 아바타를 실시간으로 활성화시켰다. 이들의 결혼식을 스트리밍하는 관객들은 자신들의 아바타를 통해 언제든 하트나 웃는 얼굴, 그리고 박수치는 이모티콘을 날려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셔빙턴은 헤드셋을 끼고 있는 상태에서 키스를 하는게 꽤나 어색했다고 회상했지만, 이들이 키스키 할 때 가장 많이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받았다.“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로봇처럼 옷을 입을 거라 기대하기도 했어요. 우리가 아바타를 통해 결혼식을 시행한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거죠.”라고 셔빙턴은 타임지 인터뷰에서 결혼식 관객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며 말했다. 하지만 관객들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하고 나서는, 이모티콘을 보내는 일을 무척 즐겼다고 한다.미래의 결혼식이 어떻게 변화할지, 결혼식의 운명에 대해 걱정이 된다면, 다음으로 위안을 삼길 바란다: 브라이드(Brides)에 의하면, 식장에 실제로 먹을 수 있는 3단 케이크가 손님들에게 제공되었다. 케이크 꼭대기에 전통적인 결혼식처럼 드레스를 입은 신랑 신부의 피규어가 놓여있는 대신, 에반과 셔빙턴의 핑크 및 블루 아바타 피규어가 놓여있다는 게 약간 다른 점이었다.*이 기사는 미국 코스모폴리탄 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