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 VS. 브리짓 마크롱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미국 대 프랑스 영부인의 패션 대결. 이중 한 명은 5000만원짜리 재킷을 입었다. | 루이비통,멜라니아 트럼프,브리짓 마크롱,영부인 패션,영부인 스타일

멜라니아 트럼프와 브리짓 마크롱의 엇갈린 패션이 화제다. 이들은 G7 정상회의 행사 참석차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에서 만났다.멜라니아 트럼프의 꽃 다발 같은 재킷은 돌체앤가바나의 것. 가격을 들으면 정신이 번쩍 들지도 모른다. 꽃 장식 하나 하나에 섬세하게 손이 간 이 재킷은 무려 5만1500달러. 한화로 계산하면 약 5780만원이다. 미국 중산층의 연 평균 소득인 4만4148달러를 뛰어넘는 가격이다. 모델 출신의 늘씬한 멜라니아 트럼프가 소화하지 못할 게 무엇이냐 싶지만, 영부인의 사치 여부를 놓고 국제적인 논란은 ‘핫’한 그녀만큼이나 뜨겁다.한편, 브리짓 마크롱은 훨씬 캐주얼한 모습으로 시크한 프렌치 패션을 선보여 호응 일색. 브리짓 마크롱은 꽃잎같이 붉은 반소매 니트톱에 그녀의 쭉 뻗은 다리를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스키니 진을 더했다. 스타일링 센스도 빛난다. 상의 어깨 부분에 달린 단추 몇 개를 풀어 관능과 여유를 보여준 것. 상의도, 가방도 모두 루이비통의 제품이다. 남편의 내조뿐만 아니라 자국의 패션 홍보 대사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