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a Stylish Woman? - EP 02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20명의 패션 인사이더들이 자신만의 사적인 스타일 아이콘 리스트를 소개한다. | 전도연,style,Icon,스타일아이콘,송혜교

송혜교(Song Hyekyo)송혜교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보다 사적으로 만났을 때 더 빛나는 여자다. 럭셔리 브랜드로 치장한모습 보다는 데님이나 스웨트 셔츠 차림으로 자주 목격되지만 사실 송혜교는 루부탱이 국내에서 잘 알려지기 전부터 루부탱을 신었고, 사람들이 에르메스에서 버킨백이나 캘리백에 열광할 때 클래식한 콘스탄스 백을 들었던 여자다. 쿨하면서 따뜻한 성격과 이질감 없이 일치되는 자연스러운 스타일 덕분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듯. –채한석(스타일리스트)https://instagram.com/p/0Uq_x_n43q/리밍(Reming)자신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밀리터리 코트, 스웨트 셔츠, 페도라, 선글라스의 조합을 보면 나는 늘 스타일리스트 리밍을 떠올린다. 내가 만드는 유니섹스 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매칭하는 사람이기에 늘 새로운 샘플이 나오면 가장 먼저 피팅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남노아(디자이너)https://instagram.com/p/BA8Xk3Jvsoz/최진선(Choi Jinsun)의 뉴욕 통신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알게 된 뉴요커 최진선. 진정한 멋짐을 아는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크함이 묻어난다. 편하게 툭 걸쳐도 컬러와 패턴을 믹스매치 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한다. 그래서 그녀의 모습은 늘 꾸밈없고 솔직하며 부담이 없다. 하이엔드 패션을 이토록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최은영(뷰티 디렉터)이보라(Lee Bora)언제 어디에서 만나든 스타일리시한 에스팀의 이보라 이사. 그녀는 빈티지한 감성과 트렌디한 요소의 믹스매치를 즐기는데 빈티지 드레스나 독특한 프린트가 들어간 원피스를 즐겨 입는다. 그녀의 룩에서 항상 돋보이는 건 슈즈! 그렇기 때문에 만나면 자연스레 그녀의 슈즈에 먼저 눈길이 간다. –김지은(디자이너) 전도연(Jeon Doyeon)배우는 연기를 잘해야 한다는 아주 극명하고 단호한 생각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그녀를 보면서 내 직업과 작업에 있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홍장현(포토그래퍼)박선영(Park Sunyoung)와 에 미술, 디자인 관련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 박선영을 만날 때마다 나는 주책 맞게 묻곤 한다. "그 옷 어디서 샀어요?" 봄에 돋은 새순처럼 싱그러운 컬러 베레이이션과 옷감의 텍스처를 세심하게 조율한 그녀의 룩을 보면서 나는 늘 감탄했다. 꼭 튤립 같았던 샛노란 원피스와 생전의 조지아 오키프처럼 질박한 듯 시크한 리넨 재킷과 선이 고운 바디라인을 폭 감싸주는 카멜 컬러의 낙낙한 코트.... 박선영의 옷차림은 좋은 그림을 본 것처럼 오랜 잔상을 남긴다. –안동선(피처 디렉터)https://www.instagram.com/p/BMGQvGxDhD_/이주희(Lee Juhee)이태원에 위치한 ‘샘스 핫 치킨(샘은 그녀가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이다)’의 대표이자 에세이 와 의 저자이기도 한 칼럼니스트 이주희.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그녀의 패션 스타일(카고 팬츠나 데님에 티셔츠 차림의 이지 아메리칸 캐주얼), 그녀가 만드는 음식, 그녀의 삶의 방식은 어떠한 가식도 없어 자연스러워 보인다. 삶 자체가 꾸밈없이 스타일리시한 여자라고나 할까. –홍현정(메이크업 아티스트)https://instagram.com/p/BLFwLqBD-3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