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레트로 메이크업

레트로 무드, 히피와 빈티지까지 올겨울 기억해야 할 뷰티 키워드.

BYBAZAAR2017.01.05

RETRO TOUCH

너드, 히피, 그래니 룩의 감성을 메이크업에 녹이고 싶다면 한 톤 다운된 컬러를 사용해 빈티지한 무드를 더해볼 것. 구찌 백스테이지를 리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는 매끈한 피부에 채도가 낮은 피치 블러셔를 터치해 19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되살렸으며 알렉산더 왕은 오렌지와 브라운의 중간 즈음 되는 코냑 컬러 섀도를 활용했다. 소피아 웹스터의 모델들 역시 팀 버튼 영화에서 영감 받은 빈티지한 색감을 눈가에 드리웠으니 참고할 것.

Laura Mercier 1803아이 컬러, 진저 3만5천원Giorgio Armani아이즈 투 킬 솔로, 다크플럼 4만4천원Sisley 휘또 콜 퍼펙트, 퍼플 5만8천원 / Shu Uemura래스팅 젤 펜, 그린 블랙 3만1천원 / Make Up For Ever아티스트 루즈, M101 3만1천원대Urban Decay 네이키드 얼티밋 베이직  7만3천원대MAC레트로 매트 리퀴드 컬러, 탑드 위드 브랜디 3만2천원대Burberry London풀 키세스, 529 잉글리시 로즈 3만6천원


FADED BEAUTY

빛바랜 색감이 빅토리안 무드처럼 음울하거나 중세시대 뷰티처럼 섬뜩하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려도 좋다. 바르는 방식에 따라 이 또한 수줍은 소녀처럼 사랑스럽고 때론 록시크 룩처럼 강렬하다. 톤다운된 색감은 눈으로 감상할 때보다 피부에 닿았을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얼굴이 칙칙해질 것 같은 우려와 달리 오히려 안색이 한결 맑아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 특히 동양인 특유의 노란 피부 또는 까무잡잡한 태닝 톤에 맑은 파스텔 톤이나 원색 컬러의 립스틱을 발랐을 때 메이크업이 더욱 들떠 보일 수 있으니 의도적으로 채도를 낮출 것.

Bobbi Brown 치크 글로우 팔레트  7만5천원대 Cle de peau Beaute 블러쉬 크렘므, #4 5만8천원대Make Up For Ever 프로 스컬프팅 팔레트 6만5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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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박 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