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인 너무나 예술적인 #인스타그램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예술적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인스타그램 계정 10 | ART,Instagram,Artist

https://instagram.com/p/BOFV_uGg7P8/1. @jean_jullien최근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했던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의 인스타그램은 기발하면서도 위트있는 드로잉 작품들로 가득하다. 최근에는 컨셉스토어 La Manufacture와 협업하여 스토어 계정(@lamanufacture29)에서는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패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https://instagram.com/p/BHALKCfsuDB/2. @jordanboltondesign가끔씩 업데이트되는 조던 볼튼의 피드에는 각종 영화에 나온 소품이나 공간을 재창조 및 재구성해 만든 이색적인 포스터가 등장한다. 영화 속에 등장한 1950년대 뉴욕에서나 만나볼 수 있던 빈티지 오브제들이 담긴 포스터는 etsy에서 구입할 수 있다. https://instagram.com/p/BOUnc2ig1Kj/3. @pantone세상의 모든 컬러에 관한 영감을 얻으려면 이곳만한 곳이 없다. 요즘 팬톤의 피드는 2017년 올해의 컬러인 싱그러운 '그리너리(Greenery)' 색상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모든 것이 활기를 되찾는 계절인 봄의 첫날을 연상케하는 이 컬러는 복잡한 사회적, 정치적 상황 속에서 우리가 추구해야할 더 큰 가치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https://instagram.com/p/-6_o_JzHmA/4. @ralachoi지코와 자이언티의 앨범 재킷 작업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포토그래퍼 최랄라의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작품들이 끊임없이 업데이트 된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인스타그램으로 응모를 받아 피사체가 될 기회를 주기도 한다. 그의 작품은 사람의 모습을 마치 정물화처럼 담아내지만 동시에 매혹적인 강렬함을 담고 있다.https://instagram.com/p/BFJdK_0ld3a/5. @osamuyokonami일본인 포토그래퍼 오사무 요코나미의 인스타그램은 따뜻하고 몽환적인 감성으로 담아낸 작고 귀여운 소녀들로 가득하다.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연작 '100 Children'. 백 명의 유치원생 소녀들이 똑같은 옷을 입고 목과 어깨 사이에 과일 하나를 끼어넣은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눈빛과 표정에서 뿜어나오는 개성은 모두 제각각이다.https://instagram.com/p/BOU_788AdbB/6. @therealpeterlindbergh 피터 린드버그는 패션 사진계의 거장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55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작품사진과 함께 패셔너블한 일상도 엿볼 수 있다. 얼마 전에는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 보그 편집장 프랑카 소짜니(Franca Sozzani)를 추모하며 생전의 그녀를 담은 사진 여러 장을 업데이트했다.https://instagram.com/p/BLji9JUgTZe/7. @ryanmcginleystudios청춘을 담고, 그래서 자유로운 라이언 맥긴리의 작품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청춘을 그리는 사진작가임에도 피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어머니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들이다. 피사체를 향한 시선에서 그의 어떤 작품에서보다 깊은 따뜻함이 느껴진다.https://instagram.com/p/BOe6bNNAcS1/8. @gucci구찌 컬렉션의 화려함을 닮아 피드 또한 화려하다. 테마별로 컬러를 통일하고, 3개씩 컨텐츠의 수를 칼같이 맞춘 피드를 보고 있자면 관리자가 강박증에 걸린게 아닐까하는 걱정도 든다. 덕분에 1천 1백 98만명의 구찌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은 하나의 작품같은 피드를 감상하며 눈호강을 하지만!https://instagram.com/p/BOLHmoqgRXm/9. @jacquemus아예 똑같거나 비슷한 사진을 꼭 세장씩 올려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계정의 주인은 고작 스물 여섯의 나이에 이미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반열에 오른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 젊은 디자이너답게 인스타그램을 영리하게 활용한다. 17 S/S 캠페인을 선보이기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https://instagram.com/p/BLEnQ0pjj0-/10. @the_gentlewoman2010년부터 영국에서 발행된 이 잡지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확실한 컨셉과 풍성한 볼거리로 어느덧 멋진 여성이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바이블로 자리잡았다. 레아 세이두, 비비안 웨스트 우드, 아델 등 여성들의 워너비인 여성들이 커버우먼을 거쳐갔으며, 가장 최근에 나온 14호의 커버는 영국의 소설가 제이디 스미스(Zadie Smith)가 장식했다. 일 년에 두번밖에 발행되지 않는 아쉬움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