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타그램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알렉산더 맥퀸은 그의 유산 중 8만 달러를 애완견 ‘주스’ ‘캘럼’ ‘민터’를 위해 남겼다. 그리고 여기 웬만한 유명인보다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리고 호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반려견을 소개한다. | 마크 제이콥스,개스타그램,반려견,애견,도나텔라 베르사체

Hector Browne이제 갓 두 살이 된 ‘헥터 브라운’은 톰 브라운의 반려견이다. 톰 브라운은 헥터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나머지 2016 F/W 컬렉션에 이어 2017 S/S 컬렉션에 헥터와 똑같이 생긴 강아지 모양의 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름도 ‘헥터 백’이다. 헥터가 가장 좋아하는 건 센트럴 파크와 링컨 센터 근처를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것!Instagram: @hectorbrowneNeville Jacobs마크 제이콥스의 반려견인 불테리어 ‘네빌 제이콥스’는 19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 스타다. 최근에는 네빌의 일상뿐만 아니라 켄달 제너, 크리스티 털링턴, 카라 델레바인 같은 톱 모델들과의 다정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집 ‘Neville Jacobs: I’m Marc’s Dog’를 출간하며 칼 라거펠트의 고양이 슈페트의 뒤를 잇는 패셔너블한 반려 동물로 떠올랐다.Instagram: @nevillejacobsAudrey도나텔라 베르사체의 행선지를 알고 싶다면 그녀의 잭 러셀 테리어인 ‘오드리’의 인스타그램을 들여다보면 된다. 오드리는 도나텔라와 언제 어디서든 함께한다. 도나텔라와 점심을 먹고 필라테스를 하며, 여행지와 백스테이지에서도 함께인 가장 절친한 친구다. 도나텔라의 전용기를 타고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오드리의 럭셔리한 라이프를 들여다보고 있자면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절로 떠올려진다.Instagram: @audrey_versaceMimmo돌체 앤 가바나의 스테파노 가바나 특히 사랑하는 리트리버 세 마리는 그들의 컬렉션 제품에도 종종 등장하곤 한다. 그 중 아이보리 컬러의 리트리버 ‘미모’에 대한 애정이 특별한데, 미모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미모와 똑같이 생긴 봉제 인형을 만들었을 정도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실제 미모보다 이 봉제 인형이 더 자주 등장한다.Instagram: @mimmothed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