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wn HOLIDAY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그저 그런 연말 파티에 지친 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솔루션. <바자> 에디터들이 저마다 꿈꾸는 12개의 할러데이 파티 플랜을 보내왔다. | 파티,홀리데이,에디터

[things number="" thing_title="패션 디렉터 - 이미림" thing_title_2nd="#CoolDressing #DancingTonight #모여라친구들"]1. VENUE지난 파리 오트 쿠튀르 기간에 미우 미우 클럽 파티가 열렸던 맨션이나 파리의 전설적인 바 막심처럼 아르누보 스타일의 살롱에서의 파티. 단, 30명 들어서면 꽉 찰 만큼 소규모일 것.2. MOOD늘 함께하는 친한 친구들, 그리고 그 친구의 친구들이 각자의 개성대로 드레스업하고 모이는 거다. 낯 가리는 친구들도 스스럼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편한 친구끼리 모여 한 해의 즐거웠던 추억을 공유하고 싶다. 돌아가며 장르 불문하고 맘껏 음악을 틀 테고, 흥 많은 친구들은 캐럴에도 하나가 되어 춤을 출 거다.3. DRESS CODE일 년에 한번쯤은 페미닌한 칵테일 드레스에 도전해볼 것. 하지만 고루한 파티 룩이 되고 싶지 않다면 캐주얼한 무드를 더하자. 오프숄더 롱 드레스에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샤넬 컬렉션의 방식을 기억할 것. 2각자의 개성대로 드레스업하고 모이는 거다. 낯 가리는 친구들도 스스럼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편한 친구끼리 모여 한 해의 즐거웠던 추억을 공유하고 싶다. 돌아가며 장르 불문하고 맘껏 음악을 틀 테고, 흥 많은 친구들은 캐럴에도 하나가 되어 춤을 출 거다. 3하지만 고루한 파티 룩이 되고 싶지 않다면 캐주얼한 무드를 더하자. 오프숄더 롱 드레스에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샤넬 컬렉션의 방식을 기억할 것.[things number="" thing_title="패션 에디터 - 이연주" thing_title_2nd="#마셔라 #내일이없는것처럼"]1. VENUE데이비드 린치가 디자인한 클럽 실렌시오에서 그야말로 향락적인 파티를 벌여본다. 그의 영화 에 등장하는 동명의 클럽 실렌시오의 오마주와도 같은 이 미스터리한 클럽은 온통 금빛으로 둘러싸인 데다가 무슨 일이 벌어진다 한들 알 길 없는 컴컴한 스모킹 룸, 널찍한 영화 관람실도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 파티를 열기에 제격이다.2. MOOD그루브가 있는 올드 팝을 들으며 새해를 기다린다. 드바지(DeBarge)의 ‘I Like It’이 나오면 기분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다.3. DRESS CODE핼러윈과 연말이 아니라면 절대 입을 일 없는 옷을 입어본다. 구찌나 클로에의 시폰 드레스에 키치한 주얼리를 매치해보면 어떨까? 의상이 과한 만큼 헤어나 메이크업은 한 듯 안 한 듯 최대한 내추럴하게 마무리한다.[things number="" thing_title="뷰티 에디터 - 최은영" thing_title_2nd="#판타지 #휘황찬란 #럭셔리개츠비 #흥돋우는밤"]1. VENUE커튼이 휘날리는 큰 창, 화려한 크리스털 조명, 유니크한 패턴이 그려진 카펫과 소파는 필수. 뉴욕의 플라자호텔 로열 스위트룸 또는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뉴욕 호텔의 스위트룸이라면 베스트 초이스!2. MOOD흥이 넘치는 상류층 피플이 게스트. 드라이 진과 버무스로 만든 클래식 마티니, 샴페인, 핑거 푸드가 무한 제공된다. 때때로 천장에서 금박 종이가 휘날리고 스모그가 바닥에 깔리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3. DRESS CODE영화 를 떠올리게 하는 1920년대 플래퍼 룩을 메인 컨셉트로 한다. 허리선이 낮게 디자인된 플리츠 원피스에 화려한 크리스털 디테일이 있다면 금상첨화. 레드나 베리 컬러의 립스틱을 꽉 채워 바르고 관능적인 향수로 마침표를![things number="" thing_title="피처 에디터 - 권민지" thing_title_2nd="#덕후 #스위트 홈 #아무것도안하고싶다"]1. VENUE연말엔 집이 천국이다. 추위와 인파 VS. 온수매트. 당신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할 텐가!2. MOOD남자친구 혹은 유독 연말이 쓸쓸한 몇몇 직장 동료와 한없이 빈둥대고 싶다. 를 완독하며 눈물을 삼키거나 다 함께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시청하는 밤! 불안한 점은 각자 요리를 해 오는 포트럭 파티인 만큼 음식 맛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카카오프렌즈 크리스마스 에디션과 함께라면 어떤 음식이든 행복하게 먹을 수 있을 거다. 어피치는 사랑이니까.3. DRESS CODE그냥 입던 대로 입는 게 가장 최선이지만 컬러나 장갑, 안경 같은 액세서리로 기분은 좀 내는 게 좋을 듯. 즉흥적으로 거리를 방황하게 될지 누가 아나.[things number="" thing_title="패션 에디터 - 이진선" thing_title_2nd="#디스코파티 #나이트클럽 #내가제일잘나가"] 속 클럽 모습"/>1. VENUE1970년대 후반 뉴욕의 힙한 나이트클럽. 관건은 조명이다. 영화 속에 등장한 1970년대 클럽처럼, 천장은 물론이거니와 바닥에도 조명이 깔려 있는 곳이어야 할 것2. MOOD옅게 깔린 스모그에 조명 빛이 번져 보이는 몽환적인 느낌. 바에는 테킬라 또는 럼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 일렬로 준비되어 있다. 흥이라면 빠지지 않는 스윙베이비들과 달콤한 마르가리타를 한잔씩 하고 있노라면, 자리를 박차고 나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마룬 파이브의 ‘Move Like Jagger’가 흘러나온다. 헛된 꿈이겠지만 애덤 리바인의 라이브로 듣고 싶다3. DRESS CODE스팽글과 시퀸 장식, 메탈릭한 소재로 완성한 디스코 패션. 조명을 받는 순간 반짝반짝 빛나는 생 로랑의 스팽글 드레스는 이번 파티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챔피언 벨트, 섹시한 피시넷 스타킹, 커다란 후프 귀고리로 완벽한 디스코 룩을 연출하기로 마음먹었다. 길고 가느다란 벨벳 스카프를 한번 휙 감아 늘어뜨리는 것도 좋을 듯[things number="" thing_title="피처 디렉터 - 안동선" thing_title_2nd=" #서울성곽 #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묻힌밤 #침묵의대화 #나름파티"]1. VENUE대학로에서 성북동에 이르는 성곽길의 한 입구가 집 근처에 위치해 있다. 쨍 하니 추운 겨울 밤, 풀벌레 소리도 없이 적막한 서울성곽이 크리스마스 파티 장소.2. MOOD성곽 길을 천천히 걷다 수백 년 된 성벽 위에 앉아 보온병에 담아온 뱅쇼를 홀짝이며 두런두런 수다를 떠는 파티. 초대 게스트는 남편과 나 단둘. ‘산책냥’에 도전하는 우리 집 검은 고양이 두 마리도 가능하다면 함께. 웬만하면 침묵이 좋겠지만 피아노 곡을 작게 틀어두는 것도 좋을 듯.3. DRESS CODE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는 릴랙스 웨어를 완성한 준 다카하시의 언더커버가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듯. 극세사 이불 같은 부들부들한 촉감의 니트 파자마와 하늘색 코쿤 니트는 짙은 어둠 속에서도 존재감을 발해 포토제닉할 것이며 파티 직후 침대로 직행할 수 있게 해줄 것. 여기에 민트 컬러의 양감 넘치는 인조 모피를 걸치면 완벽한 파티 룩이 완성된다. 아웃도어 파티에 필요한 사소한 것들을 쓸어 담을 커다란 백은 필수.[things number="" thing_title="패션 에디터 - 이지민" thing_title_2nd="#홈파티 #파자마파티 #커플파티 #집밖은위험해"]1. VENUE와인과 먹거리를 넉넉하게 쌓아둔 우리 집. 두 달 전부터 예쁜 트리와 조명까지 준비해두었으니 밤새 집에서 즐기겠다.2. MOOD가까운 지인들, 특히 막 결혼에 골인한 신혼부부와 커플로 구성된 친구들을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즐기고 싶다. 빈스과랄디 트리오의 재즈 캐럴 ‘A Charlie Brown Christmas’로 연말 분위기를 더해야지.3. DRESS CODE호스트 복장으로는 움직이기 편한 파자마가 최고! 하지만 너무 홈웨어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트렌디한 실크 파자마와 볼드한 귀고리, 아이 메이크업으로 적당히 파티 분위기를 조성해도 좋을 듯.[things number="" thing_title="피처 에디터 - 김아름" thing_title_2nd="#디저트파티 #핑크홀릭 #BadFeminist"]1. VENUE그날 비어 있는 누군가의 집.2. MOOD디저트 구루들에게 ‘당신이 방문한 최고의 디저트 숍’을 물었다. 꼼다비뛰드, 리틀&머치, 메종엠오, 에클레르 바이 가루하루 정도? 거기서 디저트를 모아 테이블 위에 펼쳐놓고 궁극의 당도를 지닌 디저트 와인으로 맛의 밸런스를 꼭 맞출 것. BGM으로는 크리스틴 앤 더 퀸즈의 ‘Ugly-Pretty’ 같은 곡으로 심장박동 수를 높인다.3. DRESS CODE어린 시절부터 강박관념으로 갇혀버린 ‘핑크=여자다운’이란 프레임에 대한 반기로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로 치장한 핑크판다가 되어 ‘핑크홀릭’ 파티를 열어보련다. 마침 콤 데 가르송이나 구찌에서 ‘색의 변화’를 독려하는 핑크색 옷들도 등장했으니까![things number="" thing_title="뷰티 에디터 - 박규연" thing_title_2nd="#메리미스치프크리스마스 #GEEK #괴짜파티"]1. VENUE태양의 서커스에서 착안한 영국의 부티크 클럽 ‘서커스 르 솔레(Cirque Le Soir)2. MOOD이날의 스페셜 게스트는 서른 살을 코앞에 둔 절친들. 공연에서처럼 화려한 조명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벽지, 금빛 오브제와 오락기기, 팝콘 부스처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혼재된 공간에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놀 테다.3. DRESS CODE화려하고 그래픽적인 패턴이 새겨진 MSGM의 슬립 원피스에 화려한 색감의 사이하이 부츠를 매치하면 딱 좋겠다. 퍼플 컬러의 립스틱처럼 평소보다 과감한 메이크업은 필수. 대신, 헤어는 헝클어진 듯 자연스럽게![things number="" thing_title="피처 에디터 - 김지선" thing_title_2nd="#WarmChristmas #릴랙스"]1. VENUE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연말에는 떠들썩한 파티가 연일 계속되는 서울을 떠나 따뜻하고 조용한 나라에 가고 싶다. 커플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로맨틱하고 따뜻한 섬으로.2. MOOD그래도 혼자 있는 것은 외로우니까, 연말이 쓸쓸할 것이 분명한 사람들과 동행하고 싶다. 카드 빚이 없고 휴가 일자가 남아 있는 사람들.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편안한 소수의 사람들과 함께 리조트에 틀어 박혀 있고 싶다.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하는 등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다가 밤 수영을 즐기는 플랜.3. DRESS CODE잠시 무거운 코트를 내려놓고 12월의 서울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리조트 룩을 즐기는 특권을 누려보자.[things number="" thing_title="패션 에디터 - 윤혜영" thing_title_2nd="#낮술의 낭만 #샴페인파티"]"/>1. VENUE정원에 온 듯 식물로 가득한 공간. 여럿이 둘러앉을 수 있는 커다란 테이블이 딱 하나 있는 프라이빗한 곳이면 더더욱 좋겠다.2. MOOD대낮의 샴페인 파티. 연말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다소 사치스럽지만 샴페인 왕이라 불리는 ‘크루그’와 에디 슐레이먼의 ‘State of Mind’ 같은 그루브 가득한 노래를 살짝 틀어준다. 게스트는 마지막 20대를 함께 자축(?)할 친구들!3. DRESS CODE이번 시즌 돌체 & 가바나 런웨이에 등장한 룩처럼 브로치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해 갖춰 입은 느낌을 주면 좋을 듯. 그동안 하나둘 모아왔던 온갖 브로치들을 코트에 주렁주렁 달기만 하면 된다. 또 늦은 저녁 화끈한 파티를 위해 이너는 란제리 드레스같이 과감한 아이템을 선택하면 금상첨화.[things number="" thing_title="뷰티 에디터 - 박지원" thing_title_2nd="#집순이들의파티 #목이쉴때까지수다 #편안한게최고"]1. VENUE친구의 자취방. 오롯이 우리끼리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2. MOOD게스트는 쌓인 수다를 마음껏 풀 수 있는 고등학교 베스트 프렌드 네 명. 신나는 음악을 틀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노트북, 보드게임은 절대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이다. 음식 준비는 따로 하지 말고 코스트코를 한 번 터는 것이 좋겠다.3. DRESS CODE집에 들어가서 재킷이나 코트를 벗자마자 털썩 주저앉아서 먹고 마시고 떠들 수 있는 옷이 좋다. 파자마 룩을 입되 아우터는 너무 캐주얼하지 않은 것으로 한다. 마무리는 강렬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