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y Me Mine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개개인의 취향과 브랜드의 감성을 절묘하게 조합하는 DIY(Do It Yourself) 서비스가 보다 쉽고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 커스터마이즈,DIY,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2016년 패션계의 커다란 이슈였던 ‘See Now, Buy Now’ 시스템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속도는 패션의 중요한 가치가 됐다. 한 달은 기본이고 길게는 일 년 이상 기다려야 했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진화했다. 지금 패션 브랜드에서 제안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의 특징은 구입과 동시에, 혹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그 자리에서 바로 주문 및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 패션 아이템을 개인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 중 당신의 선택은?One & OnlyPC와 모바일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방을 제작할 수 있는 쿠론의 ‘쎄 스튜디오(C-Studio)’. 주문 과정은 게임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쿠론의 대표 모델 4개 중 원하는 모델을 선정한 뒤 부위별로 컬러와 프린트를 선택하고 엠블럼과 스트랩의 종류를 정한 다음 원하는 디자인의 패치를 원하는 곳에 부착하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모든 디자인 선택을 조합할 경우 무려 1만4천여 가지의 디자인이 나오는 만큼, 유일무이한 나만의 백을 원한다면 사이트 (www.couronne.co.kr)를 클릭 할 것!Patch Me미우 미우의 커스터마이징 프로젝트인 ‘커스터미우제이션(CustoMIUzation)’. ‘Love’ ‘Kiss’ ‘Forever’ 같은 달콤하고 로맨틱한 심볼, 별 모양 등 12가지에 이르는 패치 중 원하는 패치를 선택해, 나만의 스타일로 DIY 가 가능하다. 구찌도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DIY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찌의 대표적인 디오니서스 백에 다양한 자수 패치를 매치해 나만의 백으로 리폼할 수 있다. 현재는 밀라노 몬테나폴레오네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만 가능하지만 곧 전 세계 주요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 이모지를 활용한 가죽 스티커로 스티커를 고급화(?)시킨 안야 힌드마치의 스티커 역시 개당 1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도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중.Smart Ornament변덕스러운 사람들에게는 마그네틱이나 배지, 스트랩 형태가 딱이다. 발렉스트라의 디자이너 마르티노 감퍼는 이번 시즌 모든 가방에 색다른 액센트를 줄 수 있도록 기하학적인 형태와 다채로운 컬러의 ‘마그네틱 버튼’을 소개했다. 연말을 맞이해 백과 슈즈를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는 커스텀 주얼리 컬렉션을 출시한 지미추도 주목! 버튼과 클립, 스트랩 형태 중 선택할 수 있다.Charm Charm Charm펜디가 옷차림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줄 모피 장식 알파벳 참 세트 ‘AB 클릭’을 출시했다. AB클릭은 목걸이, 가방, 스트랩, 지갑은 물론 신발에까지, 그야말로 ‘클릭’ 한번으로 달 수 있는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미니 고리를 통해 개인화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12월에 www.fendi.com에서 공개되고, 2017년 1월부터 전 세계 펜디 부티크에서 판매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