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T CHECK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이번 시즌 코트 쇼핑에 앞서 기억해야 할 5가지 스타일의 코트, 그리고 5개의 스타일링 팁. | 코트,Look

SOFT NEUTRAL보기만 해도 기분이 편안해지는 뉴트럴 컬러 코트는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등장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보다 디테일이 많은 디자인이 주목을 받았다. 대신 소재는 울이나 캐시미어, 트위드 등 따뜻한 질감으로 골라야 뉴트럴 컬러의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할 수 있다. 뉴트럴 컬러 코트를 쿨하게 연출하는 팁은 이너를 비슷한 톤으로 선택하되, 상하의 중 하나는 살짝 비치는 소재로 골라야 한다는 것. 또 코트 자체에서 풍기는 러블리함이 자칫 오버스럽게 느껴질 땐 시스루 룩으로 성숙한 느낌을 더하거나 매니시한 팬츠로 모던한 느낌을 주입하는 것이 해결책이다.Fendi"/>PRINCESS FUR한파가 불어닥칠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퍼 트리밍 코드. 이번 시즌에는 A라인 실루엣과 로맨틱한 프린트,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프린세스풍 디자인이 주목을 받았다. 펜디쇼의 오프닝에 켄달 제너가 입고 등장한 네이비 컬러 집업 코드가 대표적인 예. 몽클레르 감므 루즈 쇼에서는 레이스에 플라워 모티프의 시퀀이 장식된 화이트 코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개의 코트 모두 집업 형태로, 마치 원피스처럼 연출했다는 점이 닮았다. 이렇듯 코트의 화려함과 실루엣에 집중하고, 그 외의 요소는 힘을 빼는 것이 일반적. 대신 유니크한 백과 슈즈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면 된다.Tommy Hilfiger"/>Blumarine"/>BELTED UP벨티드 코트는 멋을 아는 여성만이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 때문인지 20대보다는 30~4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 이번 시즌의 벨티드 코트는 한층 성숙한 우아미를 뽐낸다. 쉽게 롱앤린 실루엣을 기억할 것. 발목까지 닿을 듯한 길이에 어깨부터 ‘똑’ 떨어지는 깔끔한 실루엣, 또는 허리에서부터 부드럽게 퍼지는 아워글라스 실루엣의 코트가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았으니.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겠지만, 코트 자체에서 느껴지는 성숙한 세련미를 극대화하는 매스큘린한 스타일링이 멋스럽다. 물론 허리를 단단하게 조여 매는 것을 잊지 말 것.Gucci"/>COLORFUL RUFFLE보온성보다는 스타일을 앞세운 러플 장식 코트는 특별한 날 입기 좋은 아우터. 우울한 날 기분 전환에도 그만이다. 그야말로 완벽한 스테이트먼트 피스로, 팝한 컬러와 무릎을 넘지 않는 짧은 길이가 특징. 러플은 주로 칼라와 여밈 부분에 많이 장식되어 있는데, 구찌 크루즈 컬렉션의 라임색 코트처럼 러플이 어깨와 소매에 장식된 스타일은 좀 더 소녀적인 느낌을 준다. 쇼핑 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러플 장식의 특성상 도톰한 소재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심플한 LBD 하나면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은 꽤 유혹적이다.Burberry"/>Saint Laurent by BOONTHESHOP"/>DOUBLE & DARK스트리트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더블 브레스트 코트는 종류가 너무도 다양해 항상 선택 장애를 일으키는 아우터. 하지만 올겨울에는 다크한 컬러의 오피서 코트에 집중하면 된다. 특히 넓은 라펠, 브라스 버튼, 견장 장식, 골드 테이핑으로 컨셉트를 극대화한 오피서 코트는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아이템. 데님부터 드레스까지 다채로운 룩에 매치가 가능하니 스타일링의 자유를 마음껏 누려보길 바란다. 연말 파티에는 이너를 생략한 채 코트만 걸치는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