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se The SUN DAMAGE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특명, 바캉스 후유증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 | 잡티,바캉스,휴가,선번,기미

뜨거운 햇살에 돋아난 기미와 주근깨, 선번에 흐트러진 생활 리듬까지, 바캉스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애프터 케어는 타이밍이 생명! 서두르지 않으면 자칫 2차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바캉스의 낭만을 피부 스트레스로 날려버리지 않으려면 발 빠른 응급처방을 실천하자. SPOT ERASERQ 연 평균 27°C인 멕시코 칸쿤의 포근한 날씨를 만끽하느라 한눈 판 사이 피부 곳곳에 거뭇거뭇한 잡티가 생겼다. 해결 방법은?A 평소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였다면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다. 이럴 경우 미스트를 자주 뿌려 피부 온도를 낮추고, 이것저것 바르기보단 보습크림 하나만 골라 꼼꼼히 바르면서 피부에 휴식을 주면 며칠 새 가라앉는다. 반면, 이렇게 해도 증상이 심할 경우엔 피부과 시술만이 확실한 해결책. 성형외과 전문의 서재돈 원장이 추천한 ‘레이저 토닝’은 피부 진피층 깊은 곳에 있는 멜라닌 색소만 레이저를 쏘아 없애는 시술로 기미, 주근깨, 칙칙한 피부톤을 다독여준다. 뿐만 아니 라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느슨해진 모공을 조이고 잔주름을 없애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레이저 토닝과 물광 초음파의 효과를 더해 기미와 잡티 홍조를 한 번에 해결하는 ‘벨라토닝’ 역시 지금 이맘때 가장 유용한 시술. 참고로 애프터 시술도 연애만큼이나 타이밍이 중요하다. 적당한 시기를 놓치면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 견고하게 자리를 잡아 제거하기 더욱 어려워지니 증상이 나타난 이후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피부과를 찾을 것.Verso by La Perva 다크스폿 픽스 20만3천원, Aésop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 14만5천원   SUN BURN CAREQ 스페인 이비자의 강렬한 햇살 아래 즐기는 태닝 타임! 캐러멜 컬러로 그을리기는커녕 피부가 온통 화끈거리고 붉게 달아올랐다.A 햇빛에 붉게 달아오른 피부는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 먼저 얼음 찜질과 샤워로 통증을 잠재우고 열을 식힌 뒤 알코올이 없는 화장수나 알로에, 차가운 우유를 화장솜에 흥건히 적셔 얹어두자. 만약 응급처치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화상일 가능성이 크니 곧바로 병원을 찾을 것. 피부가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 하더라도 방심하긴 이르다. 피부 각질이 벗겨지거나 염증, 물집, 색소 침착 등 2차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피부가 제 상태를 되찾을 때까지 적어도 1~2주 동안은 화이트닝 에센스나 안티에이징 크림과 같은 기능성 제품을 멀리하고 소비오 by 온뜨레의 ‘알로에베라 컨센트레이티드 모이스춰라이징 젤’처럼 예민한 피부를 다독이고 피부 갈증을 해소해줄 수분 제품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집이나 수포가 생겼을 때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바르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절대 금지. 각질을 무리하게 벗기거나 때타월로 피부를 벅벅 밀어내는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동도 자제해야 한다.Sobio by Ontree 알로에베라 컨센트레이티드 모이스춰라이징 젤 4만2천원, Skin Ceuticals 피터 코텍티브7만8천원대, Eisenberg 애프터 선 안티에이징 페이스 마스크 8만2천5백원   BACK IN SHAPEQ 이탈리아 포지타노의 낭만적인 절경과 함께한 힐링 여행. 몸과 마음이 이끄는 대로 여유를 만끽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예상치 못했던 증상이 찾아왔다. 바로, 생활 시차.A 여름휴가는 달콤했지만 그 끝에 찾아온 바캉스 후유증은 지독하다. 생활리듬이 흐트러져 하루 종일 정신이 안드로메다 행. ‘멍’ 때리기 일쑤고 소화불량, 복통 등의 증상, 낮에는 졸음이 쏟아지고 밤에는 잠들기 어렵다. 휴대폰을 꺼내 들고 웹툰과 SNS를 들여다보며 잠이 오기를 기다리다 보니 아뿔싸, 새벽 3시다. 이쯤 되면 수면장애가 시차 때문인지, 휴대폰 때문인지 경계가 모호해진다. 그렇다면 해결방법은? 첫 번째는 낮잠을 참는 것! 일반적인 수면장애의 경우 모자란 수면 시간을 채우기 위해 1~2시간의 낮잠을 권장하지만 휴가 후유증이 원인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잠깐의 고통을 참고 나면 이른 저녁부터 잠이 쏟아질 테니 그때 푹 자면 된다. 두 번째, 빛을 조절하자. 잠드는 데 필요한 호르몬, 멜라토닌은 시신경에 아주 예민하다. 스탠드 불빛, 컴퓨터 화면의 밝기만으로도 분비가 더뎌지니 저녁엔 빛을 멀리할 것. 세 번째,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를 다독이는 족욕과 반신욕,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것.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도 몸의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Fresh 슈가 레몬 슈가 배스 5만7천원대, Alqvimia by La Perva 에센셜 오일, 오렌지 6만5천원   HAIR RESCUEQ 해변과 풀 파티를 오가며 쉴 틈 없이 즐기고 보니 머릿결이 엉망이다. 심지어 머리카락이 한 움쿰씩 빠지기까지!A 오랫동안 물속에 있으면 딱딱한 굳은살이 부드러워지는 것처럼 물에 젖은 두피는 평소보다 20% 정도 약한 상태가 된다. 이 상태를 방치할 경우 모발을 잡아두는 모낭의 힘이 느슨해져 사소한 자극에도 머리가 빠지는 탈모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뜨거운 햇빛, 바닷물의 염분, 수영장의 약품까지 합세했다면 머릿결이 ‘개털’이 되는 건 시간 문제. 물놀이가 끝난 후에는 곧바로 샴푸를 해야 한다. 거품을 충분히 낸 다음 두피를 구석구석 마사지하다 3분간 그대로 두면 거품의 삼투압 효과로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다음은 모발 케어 단계. 트리트먼트와 헤어 팩은 물론, 잠들기 전에 발라두고 아침에 씻어내는 나이트 케어 제품을 활용해보자. 숙면의 회복 기능은 모발에서도 유효하다. 특히 리빙 프루프의 ‘퍼펙트 헤어 데이 나이트 캡 오버나이트 퍼펙터’는 극도로 부스스한 모발을 잠재우는 데 탁월한 제품. 하지만 모발이 극도로 손상된 상태라면 제아무리 효과적인 제품이라도 한계가 있으니 이럴 땐 상한 모발 끝을 조금씩 잘라내는 것이 차라리 낫다. 샴푸를 하기 전 단계에 헤어 오일(에센스 오일)을 먼저 발라주는 것도 머릿결을 촉촉하게 되돌리는 방법이니 기억해두자.Living Proof 퍼펙트 헤어 데이 나이트 캡 오버나이트퍼펙터, Rene Furterer RF 80 ATP 12개 7만8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