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에디터들이 눈여겨보는 올가을 아우터 위시리스트 4

숏 트렌치코트부터 벨벳 재킷까지, 장바구니에 담긴 아우터들을 소개합니다.

프로필 by 홍상희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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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은 에디터가 독립적으로 선정했습니다.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바자 에디터들이 올가을 장만하고 싶은 아우터 5가지를 소개한다.
  • 숏 트렌치코트부터 필드 파카, 벨벳 재킷까지 취향도 다양하다.
  • 올가을 아우터 쇼핑을 고민하고 있다면, 에디터들의 위시리스트를 참고해 볼 것.

계절이 바뀌면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아이템, 바로 아우터. 매일 입는 옷인 만큼 실루엣부터 소재, 색상까지 각자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나죠. 다가오는 가을을 앞두고 에디터들에게 올가을 꼭 장만하고 싶은 아우터를 물었습니다. 클래식한 재킷부터 편하게 걸치기 좋은 점퍼, 올 시즌 눈여겨보는 트렌디한 아우터까지. 올가을 옷장에 새롭게 들이고 싶은 에디터들의 위시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디지털 디렉터
김수진

아우터만큼은 늘 오버사이즈,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기장을 고집해왔다. 그런데 올가을, 그 취향이 조금 흔들리고 있다. 숏 트렌치코트에 부츠컷 팬츠를 매치한 룩에서 예상치 못한 우아함을 발견했기 때문. 처음으로 짧은 아우터를 사고 싶게 만든 건 로우클래식의 숏 트렌치코트. 여유로운 실루엣과 높게 올라오는 칼라, 허리를 잡아주는 벨트가 매력적이다. 칼라를 세우거나 자연스럽게 내려 입고, 쇼츠부터 부츠컷 팬츠까지 다양하게 매치하는 상상을 해본다. 당장 입지 못하더라도, 올가을 위시리스트에는 꼭 담아두고 싶은 한 벌.








디지털 에디터
제혜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전기장판부터 꺼낼 정도로 추위에 약하다. 남들은 가벼운 아우터를 고민할 때, 벌써부터 보온성 좋은 옷에 눈이 가는 이유다. 그러던 중 발견한 오르의 필드 파카 구스다운. 이번 시즌 유독 마음이 가는 하이넥 디자인에 필드 파카 특유의 매니시한 분위기까지 더해졌다. 구스다운임에도 부해 보이지 않는 실루엣이 마음에 든다. 특히 허리 스트링으로 핏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 데님 팬츠에 무심하게 걸치거나 롱스커트와 매치해 입고 싶다. 올가을부터 겨울까지 휘뚜루마뚜루 손이 갈 듯!








디지털 에디터
홍상희



가을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차오르는 물욕. 나름 잘 참아내고 있었는데, 최근 방문한 SKYLRK 팝업스토어에서 결국 무너졌다. 블랙이나 브라운처럼 차분한 컬러의 아우터는 이미 충분하지만, 막상 손이 갈 만한 밝은 컬러의 아우터는 없던 차였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옐로 레글런 집업. 평소 저스틴 비버 특유의 여유로운 후디 핏을 좋아해 SKYLRK 제품을 직구할까 고민하던 참이라 더 반가웠다.직접 입어보니 실루엣 역시 기대한 그대로였다. 일교차가 큰 요즘은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입고 이 집업 하나만 걸쳐도 충분할 듯하다.







디지털 에디터
김윤서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카키와 벨벳. 요즘 눈여겨보는 아우터는 아모멘토의 벨벳 재킷이다. 빈티지한 질감에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벨벳 소재, 빛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오묘한 카키 컬러, 허리선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슬림한 실루엣까지. 짙은 워싱 데님 팬츠와 매치해 캐주얼하게 입거나, 브라운 롱스커트와 함께 스타일링해도 좋겠다. 여기에 패턴 스카프로 포인트를 더해주면, 클래식 영화 속 여주인공 같은 분위기가 저절로 완성되지 않을까.







디지털 에디터
방유리


가을이 되니 결혼식에 참석할 일이 부쩍 많아졌다. 하객 룩의 경계가 한결 느슨해졌다지만, 막상 옷장 앞에 서면 고민은 여전하다. 무엇보다 결혼식에 한두 번 입고 옷장에 넣어둘 옷을 사고 싶지는 않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니트 블레이저. 허리선을 따라 들어간 절개가 보디 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리고, 밑단으로 갈수록 부드럽게 퍼지는 페플럼 실루엣이 단정한 블레이저에 포인트를 더한다. 네이비 컬러와 대비를 이루는 골드 버튼도 눈길을 끄는 디테일.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일상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어쩌면 결혼식은 이 블레이저를 장만하기 위한 그럴듯한 핑계일 뿐일지도.

Credit

  • 사진/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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