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논픽션부터 탬버린즈까지, 요즘 가장 탐나는 신상 핸드크림

건조한 계절에 눈여겨볼 신상 핸드크림 4종, 직접 사용해봤다.

프로필 by 이슬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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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은 에디터가 독립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쿠오카 말차 라떼 핸드크림

쿠오카 말차 라떼 핸드크림


1 Kuoca 말차 라떼 핸드크림


네 제품 중 보습감이 가장 풍부해 건조한 계절에도 부족함이 없다. 셔벗처럼 사르르 녹는 제형을 펴 바르면 얇은 보습막을 씌운 듯 매끈한 촉감이 오래 이어진다. 손끝까지 촉촉한데 끈적이는 느낌은 적다. 은은하게 퍼지는 쌉싸름한 말차 향에 우디 머스크의 포근함이 더해진 크리미한 향이 특징이다. 2만5천원.


입생로랑 뷰티 케어 크러쉬 핸드 앤 바디 세럼

입생로랑 뷰티 케어 크러쉬 핸드 앤 바디 세럼


2 Ysl Beauty 케어 크러쉬 핸드 앤 바디 세럼


세럼처럼 가볍게발리다가 흡수된 뒤에는 크림을 바른 듯 촉촉함이 남는다. 유분감이 겉돌지 않는 깔끔한 마무리가 돋보인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세라마이드 NP 등을 함유해 피부 장벽 케어까지 고려했다. 싱그러운 그린 노트와 은은한 플로럴 향이 어우러져 가볍고 산뜻하게 퍼진다. 여닫는 방식은 다소 번거롭지만, 하트 패키지는 이를 감수할 만큼 매력적이다. 8만8천원대.


논픽션 로즈 페일 핸드 크림

논픽션 로즈 페일 핸드 크림


3 Nonfiction 로즈 페일 핸드 크림


피부에 닿자마자 벨벳처럼 부드럽게 펴 발리는 제형이 인상적이다. 시어버터와 아보카도 오일, 스위트아몬드 오일을 함유해 보습감은 풍부하지만 손에 미끈한 잔여감이 남지 않는다. 끈적임 때문에 핸드크림을 자주 바르지 않았던 이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논픽션 헤어 케어 라인의 스테디셀러인 로즈 페일 향을 담았다. 2만6천원.


탬버린즈 오 핸드크림

탬버린즈 오 핸드크림


4 Tamburins 오 핸드크림, 이브닝글로우


로션에 가까운 묽은 플루이드 제형으로 빠르게 스며 수분감을 남긴다. 시간이 지나도 건조함이 쉽게 느껴지지 않는 보습력도 만족스럽다. 향의 존재감도 뚜렷하다. 우아한 장미와 달큰한 라즈베리에 파출리의 묵직한 우디 향이 더해져 평소 우디 계열을 즐긴다면 만족할 만하다. 메탈릭 실버 케이스에는 고리가 있어 가방에 달아 휴대할 수 있지만 양을 조절하거나 내용물을 끝까지 짜내기 쉽지 않은 점은 아쉽다. 3만9천원.

Credit

  • 사진/정원영
  • 어시스턴트/천유경
  • 디자인/이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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