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킴스 파자마부터 보테가 베네타 향수까지, 바자 에디터들이 포착한 이 주의 취향
12월 2주차, 우리의 마음을 흔든 것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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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파자마&향수 고민중이라면?
- 이번 주말 나들이는 여기로!
Beekly(비클리)란?
」격주로 선보이는 <바자>의 큐레이션 시리즈로, 에디터들의 사적인 취향과 견해, 그리고 지금 주목해야 할 순간들을 담는다.
바자 디지털 에디터
김수진
스킴스 LONG SLEEVE T-SHIRT AND LOOSE PANT SET
」
우연히 걷던 성수동에서 스킴스 팝업 스토어를 발견했다. 늘 스킴스를 향한 사람들의 열광이 궁금했는데, 문을 여는 순간 그 이유가 단번에 이해됐다. 파자마 한 벌을 가만히 손끝으로 스치자마자, 그 촉감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너무 부드러워서, 마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듯한 편안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 홀리데이 시즌답게 사랑스러운 밤비 패턴이 눈에 띄었고, 망설임 없이 그 디자인을 선택했다. 그리고 속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올 연말, 나에게 주는 선물은 바로 이거다.” 사실 파자마 가격 치고는 결코 가볍지 않다. 하지만 집이라는 가장 사적인 공간, 그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 '파자마'라기에 조금의 호사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
바자 디지털 에디터
제혜윤
버버리 페스티브 나이트 바
」
지난주 금요일 오후, 버버리 페스티브 나이트 바에 들렀다. 일주일을 마무리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듯 잠시 티타임을 갖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었다. 마침 첫눈이 내린 다음 날이라, 트리에 내려앉은 눈과 함께 레드 컬러의 페스티브 체크 리본으로 장식된 외관과 내부는 멀게만 느껴지던 연말 감각을 단번에 깨워주었다. 버버리 로고가 그려져 나오는 핫초코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라떼는 예상보다 훨씬 따뜻하고 달콤했고, 위스키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아이스크림 또한 인상적이었다. 머문 시간은 고작 30분 남짓. 그만큼 아쉬움이 남아, 이번 주말엔 조금 더 여유롭게 다시 한 번 들러볼 생각이다.
바자 디지털 에디터
김형욱
주메이라 발리
」
하퍼스바자
하퍼스바자
지금으로부터 딱 한 달 전, 주메이라 발리 출장으로 발리에 3박 5일간 머물렀다. 그때 필름 카메라로 담아두었던 사진을 이제서야 인화했다. 한국은 첫눈이 내린 겨울인데, 사진 속 발리는 여전히 습하고 뜨거운 여름이다. 1월호 원고를 마감하며 다시 그 순간을 떠올린다. 필름 사진은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완성되는 기록이라는 것. 그리고 여행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천천히 되돌아오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바자 디지털 에디터
홍상희
보테가 베네타 & 발렌시아가 퍼퓸
겨울이 되면 늘 그렇듯, 잠들어 있던 향에 대한 욕심이 먼저 깨어난다. 옷장이나 헤어 스타일보다도 빠르게 기분을 바꾸는 건 결국 향이라는 걸 몇 번의 계절을 지나며 알게 됐다. 그래서였을까. 보테가 베네타와 발렌시아가가 나란히 새로운 향수를 내놓았다는 소식이 괜히 마음을 건드렸다. 아직 (아쉽게도) 둘 다 시향해보진 못했지만, 이 두 브랜드가 만드는 향이라면 굳이 맡아보지 않아도 기대부터 앞선다.
보테가 베네타
」
먼저 시선을 붙잡은 건 보테가 베네타의 퍼퓸이었다. 잔잔한 물결을 닮은 보틀 위로 마블링이 새겨진 디자인. 향수의 조건에 디자인이 포함된다면, 이미 합격선은 훌쩍 넘겼다. 향수보다는 공예품에 가까운 디자인이 테이블 위에 올려두기만 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 지중해 태양처럼 따스한 향 또한 내 마음을 끌고 있다.
발렌시아가
」
75년 만에 향수를 선보인 발렌시아가 역시 쉽게 지나칠 수 없다. 오리지널 Le Dix 향수병을 정밀 스캔해 복각한 보틀, 그리고 무려 10가지로 구성된 향의 라인업까지. 향 설명을 천천히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문 건 ‘인센스 퍼퓨멈’이었다. 발렌시아가가 풀어낸 인센스와 우디 노트의 조합이 어떤 결로 다가올지 괜히 궁금해졌다. 아! 겨울 향수 장만해야 하나?
Credit
- 사진/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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