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스카프를 메는 스타일링 꿀팁은?
스카프는 목에 두르는 액세서리가 아니다. 지금, 스카프는 룩의 흐름을 바꾸는 ‘스타일링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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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읽는 요약 기사
✓ 스카프는 액세서리가 아니라 스타일링 도구다
✓ 허리, 가슴, 머리, 어깨! 매는 위치에 따라 완전히 다른 무드
✓ 올겨울엔 벨트 대신, 목도리 대신 스카프 한 장이면 충분하다
  @mjbypp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기, 옷장 속 스카프 한 장이면 룩이 완전히 달라진다. 흔한 ‘목에 두르기’ 방식에서 벗어나 조금 더 창의적으로 매보자. 허리에, 가슴에, 머리에, 혹은 니트 위에! 방식만 달라도 전혀 다른 룩이 만들어진다.
1. 벨트보다 유연하게, 허리에 묶기
 @badkidhq
 @carolaasorgato
스카프를 벨트 대신 허리에 묶으면 예상치 못한 리듬이 생긴다. 재킷 위로 사선으로 감아주거나, 팬츠의 벨트 루프에 자연스럽게 매듭을 지으면 된다. 패턴 있는 실크 스카프는 룩에 포인트를 주고, 컬러 스카프는 허리선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무채색 위주의 가을 겨울 옷 사이에서 스카프라는 요소는 꽤나 유용하다.
2. 레이어드의 정점, 가슴에 묶기
 @kathrinemaron
 @kathrinemaron
최근 가장 패셔너블한 스카프 연출은 ‘가슴 단단히 묶기’다. 니트나 블레이저 위에 X자 형태로 스카프를 교차시켜 매면, 자연스레 실루엣이 잡히고 룩에 입체감이 생긴다. @kathrinemaron 처럼 셀린 스카프를 대각선으로 묶고, 진주 목걸이로 레이어드하면 시크한 파리지앵 룩이 완성된다.
3. 올드머니 감성 한 스푼, 헤드 스카프
 @whatgigiwears
 @k.chertovich
헤드 스카프는 이제 클래식이 아니라 ‘트렌드’다. 각진 재킷이나 코트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레트로와 트렌디 사이의 기묘한 균형이 만들어진다. @k.chertovich의 룩처럼 A 라인 코트와 함께 매치하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무드가 연출된다. 포인트는 ‘살짝 헐겁게’, 완벽히 덮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하는 것.
4. 부드럽고 단단하게, 니트 스카프
 @lxianderson
 @karo.couture
클래식한 니트 스카프는 이번 시즌 더 유연하게 변신했다. 목에 단단히 감기보다, 어깨 위로 한 번 걸치거나 리본처럼 앞에서 묶는 식이다. @lxianderson처럼 외투 위에 레드 니트 스카프를 매면 마치 새 옷을 입은 듯한 효과가 생긴다. 작은 컬러 포인트 하나로 룩 전체가 살아난다.
Credit
- 사진/ 각 이미지 하단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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