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MoMA 북스토어가 한국에 상륙했다
뉴욕과 서울을 잇는 문화 공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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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인근 오픈한 MoMA 북스토어 외관 모습 @hyundaicard
도산공원 인근 골목에 특별한 책방이 문을 열었다.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MoMA 도서 전문 매장 ’MoMA 북스토어(MoMA Bookstore at Hyundai Card)’가 9월 9일 바로 오늘, 첫 선을 보인 것! MoMA는 그간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디자인 스토어를 운영해왔지만, 출판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북스토어를 뉴욕 외 지역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MoMA 북스토어 내부 모습

MoMA가 선별한 아트 도서 20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MoMA가 엄선한 다양한 예술 서적과 아트북은 물론이고, MoMA 디자인 스토어에서 접할 수 있었던 아이코닉한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또, 현대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를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서울에서도 현지의 최신 전시 소식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오픈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MoMA와 현대카드가 20여 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통해 쌓아온 신뢰 덕분이라는 점.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독립적인 북스토어를 뮤지엄 외부에 만들 수 있었던 건 이 긴 시간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비하인드를 직접 전하기도.

MoMA 북스토어 내부 모습

감각적인 디자인 아이템도 판매중!
현대 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이 곳에 방문이 가능하며,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해당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뉴욕과 서울을 잇는, 동시대의 예술이 살아 숨쉬는 이 특별한 공간. 이곳으로 걸음을 옮겨 새로운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8-10 (월요일 휴무)
Credit
- 사진 / 현대카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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