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이 왔어요! 카리나, 장원영, 지젤, 손예진이 선택한 신상 백은?

사진/ 카리나 인스타그램

Prada 주얼리 벨트가 달린 가죽 프라다 버클 버킷 백, 5백 85만 원

다양한 가방 벨트 장식을 볼 수 있었던 2025 S/S 컬렉션. 프라다 또한 버클 백을 선보였다. 카리나가 착용한 프라다 버클 백은 메탈릭 메쉬 소재의 주얼리 벨트로 토터스쉘로 마감해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갖춰 실용적이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장원영 인스타그램

miu miu 가죽 백팩, 4백 85만 원

미우미우 가죽 백팩, 장원영 특유 걸리쉬함과 세련됨으로 이목을 끌었다. 학창 시절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 시절을 상기시키는 가죽 백팩으로 장인정신과 캐주얼한 애티튜드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멀티 포켓 디자인으로 미우미우 백의 현대적이고 유쾌한 정신을 구현했다.

사진/ 지젤 인스타그램

LOEWE 로에베 미디엄 플라멩코 펄스

지젤의 '사랑스러움 지수'를 높인 가방은, 로에베 미디엄 플라멩코 펄스. 로에베의 시그니처 매듭과 주름 잡힌 디테일이 특징이다. 램 스킨 소재의 부드러운 텍스처 덕분에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챙길 수 있다.

사진/ 두아 리파 인스타그램

CHANEL 25 Medium Handbag, 9백 7십만 원

샤넬 25 핸드백 캠페인 영상에는 두아 리파가 등장한다. 영상 속 샤넬 25는 맨해튼 거리 속 두아 리파의 걸음을 더욱 당당하게 만드는 듯 하며, 두아 리파만의 자유로움과 고급스러움을 한 층 높인다. 샤넬 25는 스트링을 활용해 다양한 모양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며, 가방 여러 군데 포켓이 있어 수납 활용이 좋다. 작은 소지품부터 전자기기까지 짐이 많은 현대 여성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우아함과 세련미를 더한다.

사진/ 노윤서 인스타그램

Balenciaga 여성 벨 에어 미디엄 캐리 올 백 그레이, 6백 99만 5천 원

남다른 패션 센스로 유명한 미대 언니 노윤서의 픽은 발렌시아가 벨 에어 미디엄 캐리 올 백이다. 체크 자켓과 함께 착용한 가방은 스무드 카프스킨 소재로 제작되어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또한, 여유로운 크기와 내부 구성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보부상들에게 이보다 더 완벽한 데일리 백은 없을 것.

사진/ 김나영 인스타그램

Louis Vuitton LV 바이커 PM, 5백 83만 원

캐주얼하면서도 귀티가 묻어나는 김나영의 가방은? 클래식한 루이 비통 디자인에 바이커 감성을 더한, LV 바이커 PM. 블랙컬러에 체인 장식은 루이 비통의 섬세함에 강인함과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김나영이 착용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부터 페미닌한 룩까지 LV 바이커 PM으로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진/ 하퍼스 바자 인스타그램

FENDI 펜디 맘마백 미디엄, 4백 72만 원

1990년대 후반, 아이코닉한 바게트 백을 더 큰 버전으로 디자인해 펜디 맘마 백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펜디의 신상 백. 백의 클래식한 코드와 팔 아래 끼워 착용하는 아이코닉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부드럽고 해체적인 룩으로 업데이트했다. 도브 그레이 컬러의 부드러운 나파 가죽 소재가 윤승아의 포근한 미소와 어울린다. 스웨이드 안감의 대형 내부 수납 공간도 알차다.

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

Bottega Veneta 차오 차오, 7백 98만 원

보테가 베네타의 2025 여름 컬렉션에 처음 등장한 ‘차오 차오(Ciao Ciao) 백’. 차오(Ciao)는 이탈리아어로 ‘안녕(Hello)’과 ‘잘 가(Good bye)’를 의미한다. 가방의 플랩을 앞쪽으로 닫아 클래식하게 착용하거나, 내부 인트레치아토 디테일의 컴파트먼트에 넣어 시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