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올봄 시즌에 첫 선을 보이는 명품 신상백

새 시즌엔 새 백을 갖고 싶은 사람들 모여라

프로필 by 남미영 2025.02.15
루이 비통
Louis Vuitton LV 바이커, 가격미정

Louis Vuitton LV 바이커, 가격미정

Louis Vuitton LV 바이커, 가격미정

Louis Vuitton LV 바이커, 가격미정

Louis Vuitton LV 바이커, 가격미정

Louis Vuitton LV 바이커, 가격미정

루이 비통이 새로운 시그너처 백을 선보인다. 2025 봄-여름 컬렉션의 주제인 ‘소프트 파워(Soft Power)’영감을 받은 LV 바이커 백이다. 루이 비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구조감과 유연성을 통해 여성의 섬세함과 강인함이라는 이 매혹적인 역설을 표현했다. 클래식 바이커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LV 바이커는 컬렉션에 새로운 가죽 기법을 도입함과 동시에 트렁크 제작 과정의 독특한 디테일을 백에 차용했다. 여러 개의 스트랩과 두 개의 손잡이가 결합되어 있어 클러치 백 또는 크로스바디 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새로운 픽셀 램스킨 레더를 활용하여 부드럽고 결이 살아있는 텍스처 또한 심미적 만족감과 다른 차원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2025년 2월 22일부터 루이 비통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인 LV 바이커 백은 3가지 사이즈와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피비 파일로
PHOEBE PHILO Small Gig Bag 3백 30만원

PHOEBE PHILO Small Gig Bag 3백 30만원

PHOEBE PHILO Small Gig Bag 3백 30만원

PHOEBE PHILO Small Gig Bag 3백 30만원

피비 파일로의 Collection B의 뉴 백 Small Gig Bag이 공개되었다. Collection B에서 첫 선을 보이는 Small Gig Bag은 Gig Bag의 더 작고 새로운 버전이다. 우아함과 미니멀리즘이 결합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피비 파일로 감각이 그대로 반영되었으며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세 가지 컬러는 토피 스웨이드, 스투코 레더, 블랙 레더 로 각 소재와 컬러감에 따라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우아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가운데 실용성을 강조하는 디자이너 특성이 반영되어 구조적으로 만들어진 수납 공간과 길이 조절 및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 실버톤의 하드웨어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2000년대 ‘잇백’의 흐름을 이끌어온 피비 파일로 특유의 감각을 실감하게 된다. Collection B 는 홀세일 파트너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Phoebephilo.com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Valentino Garavani 앙티프, 243만원 (미디움 캔버스), 389만원 (미디움 가죽), 219만원 (스몰 캔버스), 340만원 (스몰 가죽)

Valentino Garavani 앙티프, 243만원 (미디움 캔버스), 389만원 (미디움 가죽), 219만원 (스몰 캔버스), 340만원 (스몰 가죽)

Valentino Garavani 앙티프, 243만원 (미디움 캔버스), 389만원 (미디움 가죽), 219만원 (스몰 캔버스), 340만원 (스몰 가죽)

Valentino Garavani 앙티프, 243만원 (미디움 캔버스), 389만원 (미디움 가죽), 219만원 (스몰 캔버스), 340만원 (스몰 가죽)

Valentino Garavani 앙티프, 243만원 (미디움 캔버스), 389만원 (미디움 가죽), 219만원 (스몰 캔버스), 340만원 (스몰 가죽)

Valentino Garavani 앙티프, 243만원 (미디움 캔버스), 389만원 (미디움 가죽), 219만원 (스몰 캔버스), 340만원 (스몰 가죽)

Valentino Garavani 앙티프, 243만원 (미디움 캔버스), 389만원 (미디움 가죽), 219만원 (스몰 캔버스), 340만원 (스몰 가죽)

Valentino Garavani 앙티프, 243만원 (미디움 캔버스), 389만원 (미디움 가죽), 219만원 (스몰 캔버스), 340만원 (스몰 가죽)

발렌티노 가라바니가 2025 봄 ‘아방 레 데뷰’ 컬렉션을 통해 ‘앙티브(Antibes)’ 백을 선보였다. 남프랑스의 앙티브 지역을 떠올리게 하는 앙티브는 세련되면서도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각 잡힌 직사각형 실루엣에 레더와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레더 제품은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카프 소재를, 캔버스는 두 가지 색의 원사를 직조한 코튼 100% 솔트 앤 페퍼 캔버스로 탄탄한 내구성이 돋보인다. 오픈형 구조로 되어 있는데다 양옆 사이드 버클을 활용해서 수납공간을 넓힐 수도 있어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백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이다. 토트백은 물론 스트랩을 연결해 숄더나 크로스바디 스타일로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사이즈는 미디움과 스몰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펜디
Fendi 맘마백, 3백 5십만원 (스몰), 4백 72만원(미디움)

Fendi 맘마백, 3백 5십만원 (스몰), 4백 72만원(미디움)

Fendi 맘마백, 3백 5십만원 (스몰), 4백 72만원(미디움)

Fendi 맘마백, 3백 5십만원 (스몰), 4백 72만원(미디움)

Fendi 맘마백, 3백 5십만원 (스몰), 4백 72만원(미디움)

Fendi 맘마백, 3백 5십만원 (스몰), 4백 72만원(미디움)

펜디가 하우스의 아이코닉 백을 재탄생 시켰다. 1990년대 후반 아델 카사그란데 펜디에 대한 헌사로 탄생했던 ‘맘마백’이 2025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를 통해 돌아온 것. 소프트한 나파 가죽 소재로 오리지널 바케트 백보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새로운 실루엣을 선보인 맘마백은 드로스트링 클로저를 택하여 부드러운 이미지와 촉감을 강조했다. 특유의 FF 로고 버클과 플랩 클로저를 그대로 차용하되 전체적인 실루엣과 텍스처에 변화를 주어 보다 실용적인 진화를 보여준 맘마백은 런웨이의 모델들처럼 숄더 타입이 아닌 클러치 백처럼 연출할 수 있어 우아하게 활용 가능하다. 블랙과 화이트, 소프트 핑크, 세이지, 마차 그린 등 우아한 컬러 팔레트가 돋보이는 맘마백은 베이직한 모델 외에도 플로럴 자수 디테일이 비즈와 스웨이드 소재 위에 섬세하게 더해진 디자인도 만날 수 있다. 더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진화한 펜디의 맘마백은 펜디 웹사이트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Credit

  • 사진/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