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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서숙향, 빛나는 케미...'파스타'부터 '별들에게 물어봐'까지!

주목! '로코 여왕' 공효진과 '로코 대가' 서숙향 작가의 세 번째 만남

프로필 by 박현민 2025.01.03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스틸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스틸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배우 공효진서숙향 작가의 세 번째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스타> <질투의 화신>을 통해 두 사람은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하는 디테일과 공감 가득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과거 두 작품이 선사했던 감동과 재미를 떠올리며, 이번 신작이 어떤 매력을 펼칠지 미리 짚어보자.


<파스타>


MBC 20부작 드라마
방송: 2010년 1월 4일~2010년 3월 9일
출연: 공효진, 故이선균, 이하늬, 알렉스 등
MBC 드라마 <파스타> 포스터

MBC 드라마 <파스타> 포스터

드라마 <파스타>는 주방이라는 신선한 공간을 배경으로 피어나는 로맨스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레스토랑 주방의 엄격한 규율 속에서도 설렘을 만들어낸 이 드라마는 새로운 소재와 감각적인 연출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봉골레 파스타 하나!"라는 이선균의 대사는 유행어로 자리 잡으며,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대중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MBC 드라마 <파스타> 스틸

MBC 드라마 <파스타> 스틸

MBC 드라마 <파스타> 스틸

MBC 드라마 <파스타> 스틸

공효진은 주방 보조에서 셰프를 꿈꾸는 당돌하고 끈질긴 캐릭터 ‘서유경’으로 분해 주목받았다. 셰프 '최현욱'(故 이선균)과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는 드라마의 중심 축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설렘을 선사했다. 이 드라마는 현재 주연급 배우로 활약 중인 이하늬,최진혁, 노민우, 현우, 이성민 등이 주조연으로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질투의 화신>


SBS 24부작 드라마
방송: 2016년 8월 24일~2016년 11월 10일
출연: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 서지혜 등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포스터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포스터

<질투의 화신>은 기상캐스터와 뉴스 앵커, 그리고 재벌 3세가 얽히며 벌어지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다. 방송국이라는 배경 속에서 직장 내 경쟁과 애정 관계를 재치 있게 풀어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스틸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스틸

공효진은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 역을 맡아, 짝사랑의 설렘과 좌절, 그리고 유머러스한 질투심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조정석은 마초적인 뉴스 앵커 '이화신'으로, 공효진과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감정선을 완벽히 소화했다. 여기에 고경표가 연기한 재벌남 '고정원'이 삼각 로맨스에 활력을 더하며 극의 흥미를 배가시켰다. 서숙향 작가의 재치 있는 대사와 박신우 PD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별들에게 물어봐>


tvN 16부작 드라마
방송: 2025년 1월 4일~
출연: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등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포스터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포스터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스틸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스틸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SF와 로맨스를 결합한 스페이스 오피스물 <별들에게 물어봐>. 무중력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사령관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여정을 그린다.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포스터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포스터

공효진은 우주정거장의 강단 있는 리더 이브로, 이민호는 극비 임무를 띠고 우주에 합류한 재벌가 예비 사위 공룡으로 분해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서숙향 작가와 박신우 PD가 <질투의 화신>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독특한 설정과 개성 강한 캐릭터가 더해져 방송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비 500억 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우주라는 배경에서 펼쳐질 신선한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다.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이엘 등 탄탄한 조연진의 활약도 더해진 2025년 최고의 기대작!

Credit

  • 사진 / MBC·SBS·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