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비비, ★멀티테이너의 본업 모먼트!

노래와 연기, 두 가지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스타 멀티테이너들! JTBC 드라마 <가족×멜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로 하반기 배우로 활약 중인 그룹 샤이니의 민호는 지난 4일 컴백했고,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와 디즈니+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공개를 앞둔 비비(BIBI)는 이달 중 새로운 싱글 발매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CALL BACK'(콜 백)은 샤이니 민호의 데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지난 2022년 12월 첫 미니앨범 'CHASE'(체이스)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타이틀 곡 '콜 백'을 포함해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묵직한 베이스를 비롯해 피아노, 그리고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장르의 타이틀곡 ‘콜 백’은 주저하지 않고 사랑을 향해 다가가겠다는 직진 가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뮤직비디오 속 민호는 피아노 연주와 강렬한 안무를 통해 ‘망설이는 민호’와 ‘적극적인 민호’로 분할된 두 캐릭터를 연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퍼포먼스뿐 아니라 캐릭터에 따른 감정 연기까지 더해져, 그의 본업인 가수와 배우로서의 매력을 모두 엿볼 수 있다. 솔로 가수로서 자신만의 색을 더욱 확고히 드러낸 민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멀티테이너로서의 진가를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font face="NotoSansKR">배우 김형서 역시 바쁜 연기 활동 중 ‘가수 비비’로서 돌아올 채비를 마쳤다. 송중기와 함께한 영화 <화란>과 지창욱과의 케미가 돋보였던 디즈니+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그녀는 이제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올 초 대중적 인지도를 확 끌어올린 곡 ‘밤양갱’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으로, 비비가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강남 비-사이드>와 <열혈사제2> 공개를 앞둔 시점에서 배우와 가수로서의 활동이 겹치며, 이번 컴백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주목된다. 비비가 다시금 전할 독창적 음악과 독보적 비주얼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가수와 배우로서 그녀의 입지를 다질 멀티테이너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