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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싹 튼 한지민♥최정훈, 연인되기 전 듀엣 무대 어땠나?

한지민과 최정훈, '밤의 공원'이 맺어준 10살차 연상연하 커플

프로필 by 박현민 2024.08.08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화면 캡처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화면 캡처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화면 캡처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화면 캡처

배우 한지민(42)이 잔나비 최정훈(32)과 연인이 됐다. 10살의 나이차를 넘어선 연상연하, 배우 & 뮤지션 커플의 탄생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특별한 듀엣 무대에서부터 비롯됐다.
사진 / 한지민·최정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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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은 지난해 8월 방영된 KBS 2TV 뮤직 토크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의 마지막회 게스트로 나섰다. 당시 주연으로 출연했던 JTBC 드라마 <힙하게>의 홍보를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잔나비의 팬"이라는 고백이 한지민의 게스트 출연을 최종 성사시켰다.
이날 한지민은 앞서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OST였던 밴드 십센치의 곡 '봄 to 러브'를 불렀고, 최정훈은 그녀의 곁에서 비누방울을 연신 쏘면서 한지민의 노래에 아름다운 화음을 넣으며 호흡을 맞췄다.
사진 / 한지민·최정훈 인스타그램

사진 / 한지민·최정훈 인스타그램

한지민의 등장과 팬심 고백에 "나도 찐팬이다"라고 진심으로 반겼던 최정훈은, 한지민과 토크를 나누며 자신의 '밤의 공원' 이전 영상들을 함께 본 후에 "'밤의 공원'은 내게 특별한 이벤트 같은 것이었는데, 마지막 회를 한지민 선배님과 같이 돌아볼 수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화면 캡처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화면 캡처

이어 두 사람은 잔나비의 곡 '가을밤에 든 생각'을 듀엣곡으로 함께 소화했다. 해당 노래를 부르기 위해 두 사람은 일주일 전 미리 만나 곡을 연습하기도 했고, 이 모습 역시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에 '한지민, 스파르타 보컬 선생님 잔나비와 함께 밤의 공원 나들이'라는 비하인드 영상으로 업로드되며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8일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같은 날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도 이를 공표했다.
사진 / 한지민·최정훈 인스타그램

사진 / 한지민·최정훈 인스타그램

1982년생 한지민은 1998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 '이산', '눈이 부시게',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힙하게'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를 촬영하고 있으며, 내년초 방영을 예정 중이다.
사진 / 한지민·최정훈 인스타그램

사진 / 한지민·최정훈 인스타그램

1992년생 최정훈은 잔나비의 보컬 겸 리더로, 지난 2014년 데뷔해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는 건 볼품없지만', '가을밤에 든 생각', '쉬(She)' 등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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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KBS·한지민·최정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