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신제품 브리즈스루가 특별한 이유

막내 기자 시절, 다이어트를 제대로 해보겠다고 퇴근 후에 핫 스튜디오 운동을 등록했다. 그 당시 유행했던 <시크릿 가든>의 김사랑이 드라마에서 했던 운동에서 영감 받아서 말이다. 핫 스튜디오 운동은 높은 온도가 혈액 순환을 촉진해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주고, 땀 배출을 용이하게해 디톡스 효과에도 뛰어나지만, 그 당시 내 피부는 ‘트러블 수부지’의 불우한 피부였고 용암 같은 스튜디오에서 타이트한 요가복을 입고 하려니, 숨이 막혀 결국 포기했다. 아쉬운 맘에 빈아샤 요가로 바꿨고 개운한 상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계기로, 체질과 피부 상태에 맞는 운동이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다. 왜 더운 환경에 최적화된 운동복은 없을까?

반가운 소식이다. 마침내, 아쉬움을 해결해 줄 제품이 룰루레몬에서 선보인다. 룰루레몬이 더운 실내 환경에 최적화되어, 피부 마찰 최소화하고 빠른 건조로 땀으로 인한 불편함 크게 줄여주는 ‘브리즈스루’를 출시하는 것. 요가, 러닝, 트레이닝 등 모두 운동에 적합한 트레이닝복을 혁신적이되 섬세하게 제작한 룰루레몬 답게 이번 제품도 야심차게 준비했다. '룰루레몬적 사고'를 담은 이 브리즈스루는 수 백명의 요가인과 룰루레몬 앰배서들이 참여하여, 2년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최첨단 혁신이 담긴 여성 퍼포먼스 웨어라 더운 환경에서도 거뜬하다. 요즘처럼 높은 온도에서도 불편함없이 운동을 할 수 있게 돕는 팬츠로서 긴 레깅스와 쇼츠로 출시된다. 운동 수행 능력을 제대로 향상 시키고 싶다면 -간단한 운동을 하더라도- 이에 걸맞는 운동복을 입어야 한다는 건 모두가 다 아는 상식. 운동 종목에 따른 스포츠웨어는 소재와 디자인을 고려하여 적절한 기능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브리즈스루 역시 높은 온도와 땀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져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 일조한다.

룰루레몬 '브리즈스루'의 특징은?
브리즈스루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움을 자랑하며 빠르게 건조되는 원단을 사용해, 높은 온도의 실내 환경의 운동에 최적화된 스펙을 자랑한다. 높은 온도와 땀으로부터의 제약을 최소화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서포트하며,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통해 신체 감각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운동이나 취향에 따라 ‘브리즈스루 하이라이즈 레깅스’와 ‘브리즈스루 하이라이즈 쇼츠’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최소한의 솔기로 모든 곡선을 자연스럽게 감싸주는데 특히 앞면의 심라인을 제거, 솔기가 없어 주름과 땀 자국을 최소화한다. 허리 밴딩은 어떠한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몸의 중심을 견고하게 잡아준다.

여성들의 맘을 잘 아는 브랜드 답게, T.P.O에 맞는 ‘니치웨어’를 선보이는 룰루레몬. 만약 핫 스튜디오 운동을 했던 당시 브리즈스루가 등장했더라면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핫 스튜디오만큼 더운 야외나 금세 열이 발생하는 실내 댄스 스튜디오 등에도 착용하기 좋은 기능성 스포츠 웨어를 찾고 있다면 신축성이 탁월하고 마모에 강한 룰루레몬의 브리즈스루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