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수영복이 어울릴까? 참고하면 좋은 셀럽들의 수영복 스타일링

JADED LONDON 체크드 인 트라이앵글 비키니 탑, 약 6만7천원. 체크드 인 트라이앵글 비키니 핫팬츠, 약 8만5천원.
BODE 리베어 스트라이프 탱크, 약 39만원. 리베어 스트라이프 브리프, 약 27만원.
자크뮈스의 15주년 패션쇼 모델로 참여한 제니. 카프리 섬에서의 순간들을 브이로그를 통해 전했는데, 이때 제니가 착용한 비키니 브랜드가 화제다. 귀여운 체크 패턴에 사랑스러운 테두리 마감이 돋보이는 제이디드 비키니, 매력적인 레드 스트라이프로 레트로한 감성이 느껴지는 보디 탱크톱. 트렌디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을 찾는다면 강추.

SOGNAREBY 스커트 투피스 모노키니 단품, 6만6천원.
2024년 워터 밤 축제의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박재범과 함께 참여한 ‘택시 블러’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는데, 나띠의 무대 의상 또한 눈길을 끌었다. 컷아웃 디테일과 비대칭한 구조로 허리라인을 슬림하게 연출한 소냐레바이 모노키니. 골드링 포인트까지 더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힙한 휴양지 룩을 고민한다면, 나띠 무대 착장처럼 짧은 데님 반바지와 함께 매치하는 것도 추천.

DIESEL 스윔수트 위드 데님 프린트, 약 31만원.
8일,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여름 타이틀곡 ‘클락션’으로 컴백한 (여자)아이들. 각 멤버들의 솔로 챌린지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슈화의 수영복 스타일이 충격을 자아냈다. 깊게 파인 브이넥과 가슴 중앙에 디젤 로고 장식으로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 것. 데님 스윔수트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데님이 아닌 재활용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착용 가능하다.

DAZE DAYZ 누아르 스트링 탑, 8만9천원. 누아르 띤 브리프, 8만9천원.
워터 밤 여신 권은비가 선택한 휴양지 수영복.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로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준다. 골반 위로 올려 입는 브리프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가격도 8만원대로 장벽이 높지 않은 편. 다만 함정이 있다면 상의와 하의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무난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하나 소장하고 있으면 오래 입을 듯.

DAZE DAYZ 카일라니 스트링 탑, 8만9천원. 카일라니 치키 브리프, 8만9천원.
파리로 호캉스를 떠난 효민의 언더붑 패션 스타일링. 장식이 없어 몸매가 더 강조되는 데이즈 데이즈 비키니를 선보였다. 가장 큰 특징은 트라이앵글 형태의 디자인. 트랭퀼 블루 컬러가 돋보여 여름에 착용하기 좋고, 홀터 끈을 고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이즈 조절이 자유롭고, 스트링 디테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LYGIA & NANNY 라즈민 나뭇잎 프린트 비키니 탑, 8만2천원. 포이푸 나뭇잎 프린트 비키니 브리프, 6만6천원.
우월한 기럭지로 다이어트 자극 뽐뿌 오게 하는 나나. 화려한 초록색 패턴의 비키니에 캡 모자를 매치, 발리의 열대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나나가 착용한 브랜드 리지아 앤 내니는 휴가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려한 프린트 디자인이 많으니, 올여름 휴양지로 휴가를 생각하고 있다면 꼭 고려해 보길.

NORMA KAMALI 월터 미오, 약 27만원.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문의가 빗발쳤던 배우 박규영의 리조트룩 원피스 수영복. 어깨를 드러내는 스트랩리스 구조와 셔링 디테일, 강렬한 레드로 포인트까지. 여성스러우면서도 슬림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비키니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박규영 pick 노마 카밀리 원피스 수영복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