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여행을 위하여! 럭셔리 캐리어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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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을 예매하고 숙소를 예약하고, 짐을 싸는 것으로부터 여행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여름 휴가를 앞둔 지금, 보다 럭셔리한 여정을 위한 캐리어를 찾고 있다면 주목할 것. 다양한 소재와 패턴, 그리고 기능을 갖춘 명품 캐리어 네 가지.
DIOR AND RIMOWA 기내용 캐리어, 6백만원
럭셔리에 럭셔리가 더해지면 두 말이 필요 없다. 두 브랜드의 장인정신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DIOR and RIMOWA'스페셜 에디션은 외관부터 내부까지 디올의 오블리크 패턴을 입어 존재감을 과시한다. TSA 인증 잠금장치도 2개로 구성되어 있어 도난 및 파손 걱정은 절대 하지 않아도 된다. 은은한 멋을 자랑하는 블랙과 청량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블루 컬러로 두 가지 선택지가 준비되어있다.
높이 55 x 폭 40 x 길이 23 (cm)
LOUIS VUITTON 호라이즌 55, 5백 16만원
2016년,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의 참여로 첫 출시를 알린 이래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변주하는 루이 비통의 호라이즌 55. 그 중에서도 여름을 떠오르게 하는 야자수 나무와 서핑 보드 등의 모티프를 담아낸 화려한 프린트가 더해진 이 아이템과 함께하면 그 어디든 휴양지가 된다. 기내용 사이즈로 크기는 아담하지만 캐리어 외부에 달려있는 케인 핸들 덕분에 내부 공간이 넉넉한 것은 물론, 캐리어 가로 사이즈만큼이나 넓어 휴대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높이 55 x 폭 21 x 길이 38 (cm)
PRADA 나일론 및 사피아노 가죽 트롤리, 5백만원
우아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찾고 있다면 프라다를 주목할 것. 프라다의 혁신적인 소재인 리나일론과 사피아노 가죽의 조합으로 오염에 강하고 관리가 편리하다. 전면부 트라이앵글 로고는 은은한 멋을 더하기 충분! 이 캐리어가 특별한 이유는 반경 40m 이내에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했다는 점. 잃어버릴 걱정은 절대 없는 스마트한 럭셔리 캐리어다.
높이 56 x 폭 37 x 길이 23 (cm)
HERMES H 캔버스와 레가테 불카프 소재의 R.M.S 캐빈 카고 수트케이스, 가격 미정
럭셔리 끝판왕 에르메스의 R.M.S 컬렉션은 원하는 컬러와 소재, 프린트를 활용해서 개개인에 취향에 맞춰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밀리터리 룩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마찰과 물에 강한 소재를 사용했고, 외부 포켓에는 노트북이나 핸드폰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를 편리하게 수납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가볍고 기능적이면서도 장인의 손길이 한땀 한땀 수 놓아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캐리어를 찾는 다면 R.M.S가 그 답이 되어줄 것.
높이 57 x 폭 35 x 길이 20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