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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말아주는 베스트 앨범 100선

듣던 음악만 듣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새 장르 새 뮤지션 가이드

프로필 by 허지수 2024.05.23
사진 / Appl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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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부터 공개된 애플 뮤직 베스트 앨범 100선. 드디어 오늘 전체 리스트가 공개됐다. 애플 뮤직은 하루에 10개의 앨범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이번 역대 베스트 100선은 애플 뮤직 스트리밍 횟수와는 무관하게 리스너들의 삶과 음악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음반 위주로 선정됐다.

사진 / Appl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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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 전문가 팀과 매런 모리스, 퍼렐 윌리엄스, 제이 발빈, 찰리 XCX, 마크 호퍼스, 허니 디전, 니아 아카이브스 등 엄선된 아티스트와 음악진이 참여했으며 이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반만 선택하지 말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이들은 '아티스트 또는 장르의 문화적 순간을 대표하는 앨범' '히트곡만을 모아놓은 앨범이 아니라 완전한 생각이 담긴 앨범' '프로덕션과 가사에서 문화를 철저히 대변하는 앨범' '한 세대가 더 많은 음악을 만들고 싶어하도록 영감을 준 앨범' '스토리텔링, 뮤지션십, 레코딩, 프로덕션 분야에서 최고를 대표하는 앨범' '장르 범주를 훨씬 벗어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앨범'을 요청 받았다.

이번 베스트 100선에서 로린 힐이 1위를 차지 했고, Top 10에는 마이클 잭슨, 비틀즈, 프랭크 오션, 비욘세 등의 아티스트의 이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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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린 힐(Lauryn Hill)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1998) - Doo Top (That Thing)
-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Thriller](1982) - Beat It
- 비틀즈(The Beatles) [Abbey Road](1969) - Come Together
- 프린스 앤 더 레볼루션(Prince and The Revolution) [Purple Rain](1984) - Purple Rain
- 프랭크 오션(Frank Ocean) [Blonde](2016) - Pink + White
-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Songs in the Key of Life](1976) - Isn’t She Lovely
- 켄드릭 라마(Kendrick Lamer) [good kid, m.A.A.d city](2012) - M.A.A.D City (Feat. MC Eiht)
-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Back To Black](2006) - Back To Black
- 너바나(Nirvana) [Nevermind](1991) - Smells Like Teen Spirit
- 비욘세(Beyonce) [Lemonade](2016) - Formation

애플 뮤직이 공유해주는 앨범. 같은 영감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하며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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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Apple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