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차은우, 이종원이 사랑하는 선글라스 브랜드는?

인기 절정을 이루고 있는 핫한 남자 배우&아이돌들이 착용하는 선글라스는 어느 브랜드일까? 선업튀의 변우석부터 만인의 남자친구 차은우, 이종원 등 제일 핫한 보이들의 선글라스들 중에서도 국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가장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번 여름은 특히 덥고 햇빛이 강할 거라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그렇다면 멋쟁이들의 선글라스 스타일링을 참고해, 이번 여름 강력한 자외선을 피하면서 멋을 같이 챙겨보자!

ALPEN, AL 961 그레이 렌즈(교환) 블랙 25만원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변우석. 평소 안경과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활용해 스타일링하는 걸로 유명하다. 특히 변우석이 이번 선업튀에서 나온ALPEN의 AL 961 선글라스는 실제 그가 착용하는 안경처럼 얼굴에 착 붙는 느낌을 준다. 라운드 쉐잎의 선글라스 밑 부분은 선재의 날카로운 턱선과 조화롭게 매치된다.

MUSEUM BY BEACON, 뮤지엄 S.13 C1 블랙 20만 8천원
요즘 잘나가는 핫보이라면 빠질 수 없는 배우 이종원. 해방촌에 사는 그가 선글라스를 끼고 이태원을 거닐 때면 여기가 바로 유럽! 더불어 유니크한 히피펌 헤어스타일로 매력적인 오라를 발산한다. 파리지엔 같은 이종원 배우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MUSEUM BY BEACON으로 그가 아이웨어 앰배서더로 있는 브랜드다. 배우 이종원은 선글라스를 위로 올려 착용하거나 페도라에 끼워 착용하는 스타일링을 주로 보여준다. 다양한 선글라스 착용법을 보고 싶다면 그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GENTLE MONSTER, 메종 마르지엘라 MM104 가죽 L01 49만원
최근 촬영한 드라마 <원더풀 월드>를 위해 한 운동이 화제가 됐던 차은우. 수영장에서 상의 탈의한 채로 젠틀몬스터와 마르지엘라의 협업 선글라스 하나만 착용했을 뿐인데, 벌크업 된 몸과 시크한 눈빛으로 '만찢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VERSACE, 메두사 비기 선글라스 블랙/골드 38만 2천원
'뱀상'을 가진 현진. 그런 그와 베르사체는 어쩌면 천생연분일지도 모르겠다. 날카로운 그의 얼굴에 시크한 매력의 베르사체 메두사 비기 선글라스를 착용하니 섹시함과 시크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오늘 힙해지고 싶다면 현진의 베르사체 선글라스를 참고해보자.

GENTLE MONSTER, 르01 블랙 28만 9천원
다양한 안경과 선글라스 착용을 즐겨하는 박서준. 착용하는 아이웨어에 따라 안광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그가 이번에는 젠틀몬스터의 시그너처라 할 수 있는 르01 라인을 착용했다. 라운드 실루엣의 캣아이 선글라스 같은 르01은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이 공존해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GENTLE MONSTER, 랭 01(OR) 26만 9천원
D.P. 시즌 2, 약한영웅 Class 1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린 최현욱. 이제는 대표적인 소년미 배우로 자리잡고 있다. 그가 착용한 제품은 젠틀몬스터의 랭 01(OR)로, 둥글둥글한 그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라운드 실루엣에 귀여운 주황색 렌즈까지. 안 그래도 소년미 가득한 최현욱에 소년스러움을 더했다.

CELINE, 트리옹프 03 선글라스 메탈 75만원
‘실리카겔 붐은 왔다.’ 그 붐의 한 가운데에 서있는 김한주. 그가 착용한 브랜드는 셀린느의 트리옹프 03 선글라스 메탈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셀린느의 Y2K 감성은 이런 느낌일까. 과거 비행기 파일럿이 착용할 것만 같은 이 제품은 옆에 셀린느의 로고로 감성의 끝을 보여준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김한주와 셀린느의 만남은 전혀 어색함 없이 어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