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은 게 바르기도 좋다! 신상 핸드크림 셋

Dior 디올 르 밤 하운즈투스 리미티드 에디션 50ml 8만원 대
핸드크림 선물 하나도 보다 특별하게 하고 싶다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디올의 시그너처 패턴 핑크 컬러의 하운즈투스를 입은 디올 르 밤을 주목하길. 조약돌같이 둥근 패키지 디자인은 나도 모르게 자꾸만 손길이 가고, 무향 핸드크림으로 손뿐만 아니라 입술, 네일, 보디 등 건조한 부위라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빠른 흡수력으로 끈적임과 유분이 돌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이자 꾸덕한 제형이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향, 컬러, 텍스처 등 뷰티 취향을 몰라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망설임 없이 선택해 보자. 호불호 없이 선물 받는 이라면 모두 좋아할 테니까.

Aesop 엘리오스 아로마틱 핸드 밤 75ml 3만9천원/ 500ml 12만5천원
이솝의 레저렉션 핸드밤이 제조된 지 3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엘레오스 아로마틱 핸드 밤'. 시더 아틀라스, 파촐리, 클로브 버드 에센셜 오일이 블렌딩되어 우디, 허브, 스파이스 아로마 향과 함께 리치한 크림 텍스처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손과 큐티클에는 물론, 건조하고 갈라지는 발에 사용해도 좋다. 기존 핸드크림의 보습력이 아쉽다고 느꼈던 이들을 만족시켜줄 아이템이 아닐지. 사무실에서 수시로 사용하면 지친 심신을 어루만져 주는 ‘사무실 힐링템'이 따로 없다.

No note by ceci 리치 핸드버터 50ml 1만2천9백원
가성비 좋은 무향 핸드크림을 찾고 있다면 좋은 해답이 되어줄 노노트바이쎄씨의 리치 핸드버터. 기능과 발림성에 집중해 시어버터와 사라수씨버터, 에코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쫀쫀한 제형이 피부에 강한 보습과 영양을 주는 제품이다. 얇은 보습막이 피부 표면을 싹 코팅한 듯 만들어주어 오랜 시간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것. 손이 자주 가는 곳곳에 두고 수시로 사용한다면 즉각적으로 매끈해진 손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사용하는 퍼퓸 제품과 향이 섞이지 않길 원한다면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