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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인생 첫 번째 드라마 <삼식이 삼촌>, 어떤 작품일까?

포스터 & 예고편 나온 <엉클 삼식> 5월 15일 디즈니+에서 공개!

프로필 by 박현민 2024.04.15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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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넘버3>,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 <변호인>, <밀정>, <택시운전사>, <기생충>, <브로커>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했던 배우 송강호가 인생 첫 드라마를 선보인다. 오는 5월 15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바로 그것!


#1. <삼식이 삼촌>은 어떤 작품?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송강호의 첫 번째 시리즈물로,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 신연식 감독과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유재명 등이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다.


#2. 오프닝 & 영문 & 단체 & 듀오 포스터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 오프닝 포스터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 영문 포스터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 단체 포스터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 듀오 포스터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 <삼식이 삼촌> 포스터는 총 4종이다. 처음 공개된 오프닝 포스터는 송강호의 단독샷으로 한 손에는 과자를, 한 손에는 굴비를 들고 있는 모습과 푸근한 미소가 인상적. '배가 부르면 마음이 열립니다'라는 카피는, 극 중 삼식이 삼촌의 주요 대사이자, 그의 삶의 철학을 담고 있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의 글로벌 인지도와 흥행력은, 외신들의 관심으로 이어졌고 국내에서도 빠르게 영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제는 <UNCLE SAMSIK>이다. 9명의 주요 출연진이 포진한 단체 포스터, 그리고 김산(변요한)과 마주앉은 삼식이 산촌의 듀오 포스터도 공개됐다. '당신을 위한 원대한 계획이 있어요'라는 듀오 포스터의 카피가 두 사람의 관계를 서술한다.


#3. 오프닝 & 티저 예고편


약 2주 전 공개된 <삼식이 삼촌> 오프닝 예고편에 이어 오늘(15일)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앞서 오프닝 예고편에서는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삼식이 삼촌을 찾는 사람들과 더불어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 다 먹였다고, 자기 식구 굶기지 않는다"는 '삼식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공개됐던 터. 이후 티저 예고편에서는 김산(변요한), 강성민(이규형) 등 각자의 꿈과 야망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예고편 영상 말미 서늘한 눈빛을로 돌변해 말을 건네는 송강호의 모습이 압권으로, <삼식이 삼촌>을 향한 국내외 관심을 증폭시켰다.
독특한 전개와 세심하게 창작된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필수 시청 시리즈가 될 것이 확실하다 -The Economic Times

한편, 디즈니+ <삼식이 삼촌>은 오는 5월 15일 5개의 에피소드를 먼저 공개하고, 이후 매주 2회씩 공개, 그리고 마지막 6주차에는 최종 3편을 동시 공개해 총 16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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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