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AINABILITY

비오면 안 돼! 아일릿의 데뷔앨범 지켜!

위버스 앨범이 지속 가능한 소재들로 전면 교체된다.

프로필 by 허지수 2024.04.01
비가 오면 지켜야 할 것들이 생겼다. 바로 내 가수의 앨범과 포토카드! 하이브가 ‘위버스 앨범’을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전면 교체했다.
사진 / 위버스

사진 / 위버스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하이브 막내 그룹 ‘아일릿’의 데뷔 앨범 ‘SUPER REAL ME’! 해당 위버스 앨범부터 재활용•생분해 소재를 도입한다. 위버스 앨범은 실물 CD가 아닌 QR 코드를 통해 아티스트 앨범의 전곡 음원과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앨범이다. 아티스트 포토 카드 등이 종이 앨범 케이스에 제공된다.
사진 / 위버스

사진 / 위버스


앨범 포장 비닐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생분해 가능 소재’에 종이 앨범 케이스와 포토 카드는 물에 잘 녹는 소재로 수성 코팅을 진행한다. 디지털로 음악을 듣는 트렌드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포카깡(포토카드 깡)에 대한 환경 파괴도 고려했다. 실제로 원하는 아티스트의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많은 수의 앨범을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기에 위버스 앨범이 구성품을 줄여 친환경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ESG 가치가 실현된다는 평이다.
사진 / 아일릿 트위터

사진 / 아일릿 트위터


하이브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Credit

  • 사진 / 아일릿 위버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