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류다인, 동갑 친구→연인...'일타 스캔들' 커플!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함께 출연했던 동갑내기 배우 이채민(24)과 류다인(24)이 열애 중이다.

이채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5일 "이채민과 류다인은 동료로 지내다 서로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공식화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류다인 소속사 에이그라운드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공표했다.
갑작스럽게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때문이었다. 이채민과 류다인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고, 사람들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추측했다. 이 과정에서 이채민이 류다인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던 것,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긴 것이 중요한(?) 증거가 됐다.
이채민과 류다인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각각 남해이(노윤서)를 좋아하는 같은 반 친구 이선재(이채민), 남해이의절친인장단지(류다인)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촬영 당시에도 또래 배우들끼리 함께 사진을 찍어 올리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던 바. 이에 작품 종영 후 이채민과 류다인이 동갑내기 친구이자 절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더 발전한 셈이다.
2020년 방영된 JTBC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데뷔해 <일타 스캔들>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류다인은 최근 종영한 티빙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백연여자고등학교 2학년 5반의 만년 F등급 '명자은' 역으로 배우 김지연, 장다아 등과 주연 호흡을 맞췄다.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이채민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일타 스캔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며,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주연 활약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재 KBS 2TV 예능 <뮤직뱅크>에서 장원영, 홍은채와 고정 MC를 소화하는 중이다. 김수현, 최현욱, 설인아 등이 몸담고 있는골든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