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속 김지원의 명품 주얼리, 어디 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얼굴 합으로 요즘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지원은 퀸즈 그룹의 상무이사이자 백화점을 이끌고 있는 ‘홍해인' 캐릭터로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럭셔리한 스타일링의 정점을 찍는 명품 주얼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 명품 주얼리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는 눈물의 여왕 속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어깨 라인에 아일릿 디테일이 들어간 맥퀸의 블랙 재킷과 함께 러플 블라우스를 매치해 화려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 스타일링. 이때 시선을 사로잡은 이어링은 18k 화이트 골드에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의 세르펜티 제품이다. 백화점 사장으로서의 한 수 다른 오피스 룩을 선보인 장면이 아닐지!

해인의 1조 클럽 입성 염원이 담긴 ‘헤르키나' 관련 행사에 참석했을 때 입은 발망 드레스와 함께 매치한 이어링은? 프렌체의 하이 주얼리 브랜드 콜로프의 에끌라 컬렉션 ‘에끌라 롱 드롭 이어링'이다. 블랙 컬러에 크리스털과 진주 장식이 빼곡하게 수놓인 룩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던 제품!

백현우와 홍해인의 웨딩링은? 불가리의 스테디 라인인 세르펜티 바이퍼링. 신랑인 김수현의 반지는 18k 화이트 골드로, 신부인 김지원의 반지는 0.45 캐럿이 각각 2개씩 세팅된 웨딩링으로 깔끔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뱀의 몸을 감싸는 듯한 유려한 디자인에 사랑의 영원함과 변치 않는 연결을 상징한다고. 결혼식 때 착용한 이어링은 쇼메 조세핀 컬렉션 피스 중 하나인 조세핀 듀오 이터널 이어링. 실크 드레스의 우아함에 화려함을 한 스푼 더해준 주얼리였다.

골드 컬러가 섞인 스트라이프 니트 위 화이트 컬러에 블랙 파이핑 디테일이 더해진 더블 재킷을 어깨에 걸친 홍해인. 잠들었던 백현우와 함께 클로즈업을 받았던 바로 그 제품. 다미아니의 벨 에포크 이어링과 네크리스로 룩에 포인트를 주었다.

신경전을 벌이던 장면에서 착용한 포스 넘치던 해인의 스타일링. 화이트 컬러 위 강렬한 프린팅이 더해진 재킷과 블랙 셔츠, 다미아니의 블랙 컬러의 드롭 이어링을 매치했다.

백현우가 “왜 이쁘지" 란 말이 절로 나왔던 룩. 중요한 미팅 자리에 참석하는 일정에 맞춰 블랙 세트업에 깔끔한 이어링을 더해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 장면 속 더욱 빛을 발했던 이어링은 14 K화이트 골드에 최상급 큐빅 지르코니아를 사용한 디아모모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