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과 행사장을 뒤집어 놓으셨다! 전종서 레깅스와 원피스 어디거?

최근 연이은 핫한 스타일링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전종서! 덩달아 그녀가 착용한 아이템들이 모두 화제를 모았다. 그녀를 각인시킨 시구 패션과 공식 석상에서 선보인 원피스 제품들을 모았다.

Lululemon 패스트 앤 프리 리플렉티브 하이라이즈 타이츠 24" 아시아 핏 18만4천원
3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연습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한 전종서. 크롭 스타일의 LA 다저스 유니폼과 카키색 레깅스, 니삭스로 완성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레깅스는 ‘룰루레몬의 패스트 앤 프리 리플렉티브 하이라이즈 타이츠 24 아시아핏’ 노마드 컬러. 초경량 Nulux™ 원단으로 양쪽에 사이드포켓이 있는 게 특징이다. 평소 애정 하는 듯 그의 SNS에는 동일한 레깅스를 입은 채 반려견 빌리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한 번도 안 입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은 사람은 없다’는 멈출 수 없는 편안함을 선사하는 룰루레몬의 레깅스를 직접 경험해 보길!

Re/Done 리바이스 데님 가격미정.
시구 패션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건 작년 10월 야구장을 방문했을 때가 아닐까? 수원 KT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에 등장하자마자 환호성을 자아낸 바로 그 자태. KT위즈의 유니폼에 리던(Re/Done)의 빈티지 리바이스 청바지, 오트리 메달리스트 슈퍼 빈티지 로우 톱을 신어 캐주얼하면서도 완벽한 비율의 핏을 자랑했다. 아쉽게도 전종서가 착용한 리던 데님은 국내 미바잉 제품이라고.


Reformation 아이다 캐시미어 슬리브리스 스웨터 드레스 65만7천8백원
지난 주스위스 럭셔리 워치 메이커 ‘위블로’ 행사에 등장한 전종서. 몸에 핏하게 달라붙는 리포메이션 원피스를 완벽한 실루엣으로 소화해 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긴 레이어드 컷의 다크 브라운 헤어 컬러, 하얀 피부가 어우러져 역대급 비주얼을 뽐냈기 때문! 전종서가 착용한 양옆 슬릿이 들어가 더욱 섹시한 느낌을 주는 그레이 컬러의 하이넥 원피스는 리사이클 캐시미어 90%, 버진 캐시미어 10%로 제작되었다고. 더불어 함께 매치한 지미추의 블랙 니 하이 부츠는 모노톤으로 전반적인 룩을 톤 다운 시키고 완벽한 비율을 선사했다.

Jacquemus 시에라 니트 드레스 약 90만 원 대
전종서가 <웨딩임파서블> 시사회에서 선보인 브라운 컬러의 오프숄더 니트 원피스는 자크뮈스 제품. 컬러는 다르지만 박규영, 수지, 수영 등 이미 많은 셀럽들이 착용해 주목을 받았던 그 원피스다. 보디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쫀쫀한 골지 니트와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골드 메탈 로고가 매력적. 쇄골 라인을 지나는 스트랩, 손목을 덮어 엄지손가락을 끼우는 형태로 팔을 슬림 하게 연출해 주는 듯한 디테일이 어깨와 넥 라인을 더욱 예쁘게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