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오늘부터 '집관' 가능!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생생한 공연 현장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콘서트 필름 'Taylor Swift |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이 3월 15일 디즈니+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 것! 세계를 뒤흔든 '꿈의 퍼포먼스'를집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초로 네 번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팝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테일러 스위프트의 레전드 공연. '스위프트 노믹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음악을 넘어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대급 공연이다. 해당 콘서트 현장에는 K-팝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샤이니 민호 등이 방문해 직관한 것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aylor Swift |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는 이러한 레전드 아티스트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대급 공연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으로 1집부터 10집까지 그녀의 음악 인생을 장식한 명곡들이 러닝타임 내내 화면을 수놓는다.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공연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아티스트의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내 듣는 맛과 보는 맛을 모두 충족시킨다.

이미 글로벌 흥행 수익 2억 6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콘서트 필름 최다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화제작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기존 버전에서 볼 수 없었던 '카디건'(Cardigan)과 어쿠스틱 버전 4곡의 무대가 추가된다는 사실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거대한 무대에 홀로 선 테일러 스위프트로 시작하는 메인 예고 영상은 공개 당시부터 화제였다. "이 투어 덕분에 여러분과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는 멘트와 동시에 쏟아지는 수많은 팬들의 환호성. 피아노 앞에 앉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한 마디는 그의 따뜻한 애정과 진심이 담겨 뭉클함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