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카리나, 따끈한 공개 열애 시작! #밀라노 #2살차

배우 이재욱(25)과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3)가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연예계에 또 한 쌍의 공식 커플이 탄생한 것.

이재욱과 카리나 양측 소속사는 2월 27일 "알아가는 단계"라는 말로 두 사람이 연애 초기 단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현재 카리나와 이재욱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했다.
1998년생 이재욱과 2000년생 카리나는 두 살 차이의 커플이다. 앞서 지난 1월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024 F/W 남성복 컬렉션에 동반 참석한 후, 본격적으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우게 됐다. 이 같은 사실은 한 매체 보도를 통해 공개됐고, 두 소속사가 이를 인정하며 결과적으로 공개 연인으로 거듭나게 된 셈.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첫 눈에 반했고 밀라노에 이어 서울에서도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며 관계를 발전시켰다고.
이재욱은 2018년 방영된 현빈·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고, 이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주연으로 극을 이끌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오는 28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오더>로 컴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촬영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카리나는 2020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로 데뷔,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스파이시(Spicy)', '드라마(Drama)'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