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글로벌 디바' 비욘세, 헤어케어 브랜드 론칭

지난 20일 '세이크리드(Cécred)'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프로필 by 박수지 2024.02.22
Queen B, 비욘세가 새로운 헤어케어 브랜드 세이크리드(Cécred)의 론칭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일, 세이크리드의 공식 론칭과 함께 The Foundation Collection의 첫 번째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에는 샴푸, 스크럽, 수분 로션, 헤어 오일을 비롯해 케라틴 테라피 헤어 마스크까지 헤어 케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대는 30달러부터 52달러까지 꽤나 합리적인 편. 현재 세이크리드의 공식 이커머스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비욘세는 오래전부터 세이크리드 론칭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 론칭과 관련된 힌트를 공개하며 수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업로드된 사진 속에는 직접 머리를 손질하는 비욘세와 세이크리드의 테스터로 추정되는 제품들이 포착되기도.

한편 비욘세의 헤어 스타일리스트인 닐 파리나(Neal Farinah)는 세이크리드의 글로벌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명한 헤어 스타일리스트이자 두피관리사 카리 윌리엄스(Kari Williams)가 브랜드의 교육 책임자로 합류했다. 비욘세는 Milani Cosmetics과 Living Proof의 CEO로 이름을 알린 그레이스 레이와 함께 회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About Beyoncé & Cécred

- 비욘세는 코스메틱·향수 등 헤어 케어에 앞서 다양한 사업을 이뤄낸 경험자이다.
- 작년에 출시된 Cé Noir(쎄 느와)는 비욘세가 제작과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향수로, 이번 세이크리드의 제품 라인업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헤어 케어 컬렉션은 비욘세의 어머니 티나 노우즈가 운영했던 헤어 살롱에서 영감을 받기도. 비욘세는 자신의 첫 번째 직업이 어머니의 헤어 살롱에서 머리카락을 쓰는 일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Credit

  • Image/Cécred Official Website
  • @beyonce
  • @cec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