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바자에서만 볼 수 있는 보스 캠페인의 이민호

보스가 앰배서더인 배우 이민호, 이탈리아 테니스 선수 마테오 베레티니(Matteo Berrettini) ,브라질 톱모델 지젤 번천(Gisele Bündchen)과 영국 모델 애드와 아보아(Adwoa Aboah)가 참여한 #BeYourOwnBOSS 캠페인을 공개했다. 또한, 영국 가수 겸 배우인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가 보스의 시계, 주얼리, 아이웨어의 얼굴로서 등장한 이번 캠페인은 자기 결정권이 중심이 되어 선택은 자신의 몫이며, 나만의 보스가 될 수 있는 힘은 스스로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영상에서도 보스만의 테마를 담아, 그림자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점차 강해지는 자아를 표현했다.

보스의 이번 컬렉션은 세련되고 차분한 컬러와 클래식한 아이템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이 중심이 된 지난 2023 봄/여름 디자인 테마를 기반으로 한다. 24/7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모든 상황에 어울릴 수 있는 룩을 제안한다. 보스의 대표 아이템인 수트는 어떨까? 한층 더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실루엣으로 재해석 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스는 이번 캠페인 공개를 기념하며, 1월 31일 해질 무렵부터 2월 1일 일출 전까지 런던의 랜드마크인 타워브리지 근처의 포터스 필드공원(Potters Fields Park)에 브랜드 엠베서더 이민호와 지젤 번천의 10M 높이의 홀로그램을 투사하며 보스만의 비전과 혁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대형 홀로그램을 활용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는 보스가 처음으로, 옥외 광고 영역에서 무한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휴고보스의 글로벌 마케팅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수석 부사장인 나디아 코크니(Nadia Kokni).


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일까? 보스에서 세계 최로 선보인 홀로그램 비주얼은 레이저 또는 기타 일관된 빛줄기로부터 나오는 빛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는 3차원 이미지로 완성됐다. 3D 비주얼을 구현하기 위해 10M 높이의 최첨단 투명 LED 스크린을 사용했다고. 초대형 영상 콘텐트의 구현을 위한 업계 최고의 기술인 Disguise VX4미디어 서버 2대를 영상 및 조명을 위해 사용했으며, 정교하게 연출한 움직이는 빛과 특수 조명, 연기 효과가 홀로그램을 둘러싼 공간에 적용되어 입체감을 극대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