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살냄새 끝판왕, 딥티크 플레르 드 뽀 신제품 출시

전 세계인을 홀린 향이다.

프로필 by 박애나 2024.01.11
Diptyque ‘플레르 드 뽀(Fleur de peau)’ 컬렉션

Diptyque ‘플레르 드 뽀(Fleur de peau)’ 컬렉션

2018년 출시하자마자 전 세계인들의 후각(?)을 사로잡은 딥티크의 ‘플레르 드 뽀’에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살 냄새에 가까운 풍성한 머스크 향 덕분에 입문자부터 고수까지 입소문을 타며 ‘플며들게’만든 ‘플레르 드 뽀’는 브랜드 5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한 딥티크의 야심찬 베스트셀러. 그만큼 인기를 얻은 이 제품에서 핸드 앤 바디젤, 핸드 앤 바디로션, 헤어미스트가 출시된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지도. '살냄새의 끝판왕'이라 불리며,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고 있는 플레르 드 뽀 3종 세트는 설날 선물, 집들이 선물 등으로도 손색 없다.


1960년대 청년들이 맨살에 걸쳐 입던 술 장식이 달린 스웨이드 가죽 재킷에 영감을 받아 장갑 제조인들이 가죽에 아이리스 향을 입히는 방식을 이용해 그 시대의 머스크 향기를 조합했습니다.
조향사 올리비에 페쇼(Olivier Pescheux)


플레드 드 뽀 향의 매력은?
암브레트 시드(히비스커스 꽃에서 추출한 머스크 향)에 섬세하고 우아한 향의 아이리스와 베르가모트, 이탈리아 만다린과 달콤하지만 스파이시한 핑크 페퍼콘이 비누향에 가까운 알데하이드 향조(Aldehydic note)와 합쳐저, 자꾸만 맡고 싶은 포근한 살 냄새를 완성한다.
Diptyque 플레르 드 뽀 헤어미스트 30ml, 10만1천원.

Diptyque 플레르 드 뽀 헤어미스트 30ml, 10만1천원.

Diptyque 플레르 드 뽀 핸드 앤 바디젤 200ml, 7만7천원.

Diptyque 플레르 드 뽀 핸드 앤 바디젤 200ml, 7만7천원.

Diptyque 플레르 드 뽀 핸드 앤 바디로션, 200ml. 9만5천원.

Diptyque 플레르 드 뽀 핸드 앤 바디로션, 200ml. 9만5천원.



Credit

  • 사진/딥티크